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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추석 명절 대비 가축방역특별대책’ 추진
- 추석 전후 30일간 양돈농가 차단방역실태 일제 지도·점검 -
- 재난형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한 전파 매개체로부터 거리두기 실천 당부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1년 09월 18일
|  | | ⓒ cbn뉴스 | | [cbn뉴스 =이재영 기자] 경상북도는 추석 연휴 기간(9.18~9.22) 유동인구 증가에 대응해 아프리카돼지열병(ASF)·고병원성AI·구제역 등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한 ‘추석 가축방역특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상반기 유럽에서 야생조류 고병원성AI*가 지속 발생하고 있고, 국내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농장재발**, 야생멧돼지***남하 등 추가 발생 우려가 높은 상황이다. *유럽 야생조류 발생(’21.1~6월) : 1,045건(전년대비 40배↑) ** 양돈농가 ASF 발생(’19.9.17~9.03) : 3개시도 19건 ***야생멧돼지 ASF발생(’19.9.17~9.03) : 1,575건(경기645, 강원930)
먼저 추석명절 전후(9.1~9.30) 한 달간 ASF예방을 위한 도내 양돈농가 ▷소독시설 설치 ▷울타리·퇴비사 차단망 등 차단방역시설 설치 여부 ▷장화 갈아신기 등 농가 기본 방역수칙 이행여부에 대하여 일제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미비사항을 보완할 방침이다. 또한, 경북도는 동물위생시험소, 시군,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등 유관기관별 상황실을 지속헤서 운영하고 24시간 비상체제를 가동해 상시 현장출동 태세를 갖춘다.
아울러, 고속도로 진·출입로, 버스터미널, 기차역, 마을입구 등에 현수막을 설치하고, 마을방송, 반상회 회보와 카드뉴스, SMS문자 등 가용한 수단을 총 동원해 축산시설 소독 등 방역요령 등을 홍보할 방침이다.
특히 양돈농가 종사자가 벌초·성묘를 위해 야생멧돼지 ASF 발생지역을 출입하지 않도록 각별히 지도하고 안내할 계획이다.
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이번 연휴 축산농가에서는 외출 전후 방역수칙 준수, 축산 종사자간 거리두기, 매일 농장 내외부 소독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1년 09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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