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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농업인 경상북도연합회, 51(여)vs49(남) 농가인구 비율 `농업. 농촌은 여성시대`
- (사)한여농 도연합회, 경주에서 여성농업인 리더십교육 -
- 농촌지역 내 성 평등 인식 개선, 여성농업인 리더 역할 교육 등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1년 07월 14일
|  | | ⓒ cbn뉴스 | | [cbn뉴스=이재영 기자] (사)한국여성농업인 경상북도연합회(회장 김미점)에서는 13일부터 1박2일간 경주 켄싱턴리조트에서 회원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여성농업인 리더십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고령화, 인구 감소 등 어려움을 겪는 농촌에서 비중과 중요성이 증대되는 여성농업인을 위한 양성평등, 리더로서의 역할, 교양 강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으며, 제5차 여성농업인 육성 기본 계획 수립을 위한 토론회도 함께 진행됐다.
<경상북도 여성농업인 현황> (’20.6월 기준 통계청)도내 농가 인구 중 여성농가는 절반이상 차지, 전국 1위(16%) ‣ 道 농가 인구 368천명 중 여성 188천명으로 절반 이상(51%) ‣ 전국 여성 농가 인구 1,144천명 중 경북 188천명(16%, 전국 1위)‣
행사를 주최한 김미점 한여농 도연합회장은 “지난해부터 시작된 코로나19 대유행의 어려움속에서도 농업현장에서 꿋꿋이 자리를 지킨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여성농업인의 사회·경제적 지위를 높이고 농업의 주체 및 리더로서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 경상북도에서는 제5차 여성농업인 육성 기본 계획(‘21~25년)을 수립 중에 있으며, 현재까지 농업인단체, 유관 기관 등과 4차례 간담회를 통해 정책목표, 과제 발굴 등 의견 수렴 절차를 진행 중에 있다.
특히, 제5차 기본계획은 중앙정부의 제5차 여성농업인 육성 계획을 토대로 2016년 ~ 2020년까지 제4차 계획에 대한 시행 평가결과를 반영하고 여성농업인의 다양한 의견을 통해 업무의 연속성과 전문성 제고, 현장과 소통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 생애주기별 정책, 양성평등 인식 개선 교육 등 출산·육아에서부터 복지·문화·건강·교육 등 경북도만의 특색 있는 정책을 발굴하여 8월말 최종 발표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경상북도 김종수 농축산유통국장은“여성농업인은 경북 농업의 한 축이자 당당한 주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여농 도연합회는 경북을 대표하는 여성농업인 단체로 여성농업인 지위 및 권익향상을 위해 늘 앞장 서 왔다”라고 격려하며 “앞으로 경상북도는 여성농업인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 발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1년 07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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