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6-22 오전 09:13:31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사회일반

경상북도, 예비사회적기업 19곳 신규 지정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07월 13일
ⓒ cbn뉴스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상북도는 2021년 상반기 경북형 예비사회적기업 19곳을 신규 지정했다.

도는 시군과 지방고용노동관서, 권역별지원기관의 서류심사 및 현장실사를 거친 45개 기업(단체)을 대상으로 지난 7월 7일부터 3일간 전문심사위원회를 열고 대면심사를 진행해 최종 선정했다.

지정된 예비사회적기업은 3년간 일자리창출, 전문 인력, 사업개발비 지원사업 등 재정지원사업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에 지정된 기업 중에는 원예치료, 다국어 교육사업, 파양‧유기묘(描)의 보호와 인식개선을 위한 방문케어 및 카페운영, 지역내 자원을 활용한 도마 제조‧교육 및 목공기술자 양성, 치매‧청소년의 우울증‧자살 등의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두뇌역량강화교육 등 다양한 사업내용이 포함돼 있어 여러 사회적 문제 해소에도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정유형별로는 ▷일자리제공형이 8곳(42.1%)으로 가장 많았으며 ▷지역사회공헌형(6곳) ▷기타(창의․혁신형)형(3곳) ▷사회서비스제공형(2곳)순으로 나타났으며

대표자 연령층은 ▷39세이하 청년층이 6명(31.6%) ▷40~50대가 11명(57.9%) ▷60대 이상은 2명이며, 성별로는 여성 대표가 9명으로 47.4%를 차지했다.

도는 7월 중 신규 지정된 예비사회적기업 대표 및 임원을 대상으로 사회적기업 육성정책, 인증절차·방법, 각종 지원사업 및 관련 지침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신규 지정으로 도내에는 현재 사회적기업이 모두 388개소(인증 184, 지역형170, 부처형 34)로 서울, 경기에 이어 전국에서 세 번째로 많으며 사회적경제 전체 종사자 9,544명 중 청년 고용률 31.7%, 취약계층 고용률은 46%에 달한다.

배성길 경북도 일자리경제실장은 “사회적기업은 양극화해소, 지역사회 공헌 등 사회통합과 사회적가치를 실현하면서 지역경제의 한 축을 맡고 있다”면서 “사회적기업이 지역사회와 더불어 상생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발굴·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07월 13일
- Copyrights ⓒ씨비엔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칼럼 >
˝저혈당에 대해 미리미리 알고 올바르게 대처하자˝..
2025년 5월 어느 날 어머니의 의식이 없다는 다급한 신고가 .. 
˝쌀독에서 인심 난다˝..
우리 속담에 “쌀독에서 인심 난다.”라는 말이 있다. 먹을 것이.. 
<유수빈 변호사 칼럼> 32-`범죄 위자료 얼마인가요?` 중요한 건 증거입니다!..
성범죄 피해자로 불법행위로 인한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할 때, .. 
˝폭염! 함께 대비하면 안전한 여름이 됩니다˝..
해마다 여름이 되면 무더위는 피할 수 없는 일상이 됩니다. 하지.. 
`호국보훈의 달` 당연하지 않은 오늘에 감사하며..
매년 6월은 ‘호국보훈의 달’로 현충일, 6·25전쟁, 6.29.. 
기획/특집 >
포토&동영상
기자수첩
이재영 기자
이재영 기자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30,863
오늘 방문자 수 : 8,543
총 방문자 수 : 84,180,651
상호: 씨비엔뉴스 / 주소: 경주시 외동읍 본동길15-8 2층 / 발행인.편집인.대표: 이채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병철
mail: egbsnews@naver.com / Tel: 054-741-8866 / Fax : 02-6455-4300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206 / 등록일 : 2012년 1월 20일
Copyright ⓒ 씨비엔뉴스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