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6-22 오전 09:13:31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사회일반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도내 산림조합 리더들과 간담회 개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07월 09일
ⓒ cbn뉴스
[cbn뉴스=이재영 기자]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9일 김천시산림조합(김천시 덕곡동 소재)에서 산림조합중앙회 대구경북지역본부장 및 도내 산림조합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 상황에도 산림사업 현장에서 땀 흘리고 있는 산림조합 임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산림분야 현안에 대해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 산림조합과의 상생발전 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올해 1. 1.부터 지방일괄이양법 시행으로 산림조합 관련 사무권한이 산림청장에서 시·도지사로 대부분 이양됨에 따라 협력이 요구된다.

이날 참석한 시군산림조합장들은 과거 헐벗은 민둥산을 세계사에 유례없이 단기간 내 성공적으로 녹화시킨 그 열정으로 고령화, 인구감소 등으로 소멸 단계에 진입하고 있는 농산촌을, 청년들이 돌아오고,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메아리치는 살기 좋은 농산촌으로 바꾸어야 된다며, 이를 위해 산림조합이 앞장서겠다고 했다.

산림조합은 1962년 특수법인으로 출범해 현재까지 우리나라 산림산업 발전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전국적으로 142개 회원 조합(도내 23개)에 40만명의 조합원이 있으며 산림토목, 숲가꾸기 등 산림산업 분야의 오랜기간 축척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산림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임업분야 대표적인 기관이다.

지역산림조합을 대표하는 성상제 대구경북지역본부장은 농산촌의 급격한 위축으로 산림조합 또한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를 지나고 있지만, 이제까지 조성한 풍부한 산림자원을 제대로 활용만 한다면 경제·사회적으로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다 면서 도의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 했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어려운 산촌·임업을 지키기 위해 노력한 산림조합과 임업인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도 면적의 71%인 산림에는 관광지와 깨끗한 먹거리들이 많다”면서 “이제 산림은 가꾸는 시기를 지나 이용방법을 찾고 관광자원으로 개발, 일자리를 만들어 농산촌이 잘 살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한다”고 당부하면서,

코로나19 이후에 펼쳐지게 될 산업구조 변화에 대응, 임업의 4차산업 혁명과 새로운 가치 창출에 산림조합의 책임과 역할을 강조 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07월 09일
- Copyrights ⓒ씨비엔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칼럼 >
˝저혈당에 대해 미리미리 알고 올바르게 대처하자˝..
2025년 5월 어느 날 어머니의 의식이 없다는 다급한 신고가 .. 
˝쌀독에서 인심 난다˝..
우리 속담에 “쌀독에서 인심 난다.”라는 말이 있다. 먹을 것이.. 
<유수빈 변호사 칼럼> 32-`범죄 위자료 얼마인가요?` 중요한 건 증거입니다!..
성범죄 피해자로 불법행위로 인한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할 때, .. 
˝폭염! 함께 대비하면 안전한 여름이 됩니다˝..
해마다 여름이 되면 무더위는 피할 수 없는 일상이 됩니다. 하지.. 
`호국보훈의 달` 당연하지 않은 오늘에 감사하며..
매년 6월은 ‘호국보훈의 달’로 현충일, 6·25전쟁, 6.29.. 
기획/특집 >
포토&동영상
기자수첩
이재영 기자
이재영 기자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30,863
오늘 방문자 수 : 8,861
총 방문자 수 : 84,180,969
상호: 씨비엔뉴스 / 주소: 경주시 외동읍 본동길15-8 2층 / 발행인.편집인.대표: 이채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병철
mail: egbsnews@naver.com / Tel: 054-741-8866 / Fax : 02-6455-4300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206 / 등록일 : 2012년 1월 20일
Copyright ⓒ 씨비엔뉴스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