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즐겨찾기+ |
최종편집:2025-06-21 오전 08:17:18 |
|
경북농업기술원, 영주시 과수화상병 확진 농가 발생
- 신속한 매몰과 추가 약제방제로 전염 확산을 막는데 총력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1년 06월 24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북농업기술원은 23일 영주시 소재 사과 과원에서 과수화상병 확진농가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진 받은 1곳의 사과농가는 농가 신고를 통한 현장조사 후 정밀 진단검사 결과 확진 판정이 나왔다. 안동시에 이어 경북에서는 두 번째 시군에서 과수화상병이 발병한 것이다.
과수화상병은 세균병의 일종으로 사과나무나 배나무가 마치 불에 타 화상을 입은 둣 검게 그을린 증상을 보이다가 나무 전체가 말라 죽는 식물검역병이다. 4월 중순 이후 주로 발생하며 벌과 파리 등 곤충과 비바람, 농작업 도구, 이병된 묘목 등을 통해 전염된다.
신용습 경북농업기술원장은 “영주시 확진 농가는 신속하게 매몰하여 더 이상 주변으로 추가 확산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경북 전 시군은 위기의식과 경각심을 가지고 추가 약제방제를 실시하여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모든 역량을 투입해 줄 것”당부하였다.
이 날 경북농업기술원은 예찰 강화 등 확산방지 대책마련을 위한 긴급 영상회의를 열었다. 또한, 예비비 44억 원을 편성해 안동, 영주 뿐만 아니라 경북 22개 시·군 사과 과수원 약 2만 2천 헥타르에 예방약제를 지원해 확산방지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  | | ⓒ cbn뉴스 | |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1년 06월 24일
- Copyrights ⓒ씨비엔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칼럼 >
기획/특집 >
기자수첩
 |
이재영 기자 |
|
 |
이재영 기자 |
|
방문자수
|
어제 방문자 수 : 30,863 |
오늘 방문자 수 : 4,369 |
총 방문자 수 : 84,176,477 |
|
상호: 씨비엔뉴스 / 주소: 경주시 외동읍 본동길15-8 2층 / 발행인.편집인.대표: 이채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병철 mail: egbsnews@naver.com / Tel: 054-741-8866 / Fax : 02-6455-4300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206 / 등록일 : 2012년 1월 20일 Copyright ⓒ 씨비엔뉴스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함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