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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장마철 아프리카돼지열병 특별방역 추진
- 본격적 장마철 대비, 빗물유입 방지 배수로 확보 및 울타리 점검 -
- 파리, 모기 등 매개체 방지 연막소독, 농장내 4단계 소독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1년 06월 01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상북도는 본격적인 장마철에 대비하여 양돈농장의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대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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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경북 북부권역 10개 시군 263호에 대해 바이러스에 오염된 빗물이 농장내부로 흘러 들어가지 않도록 농장주변에 배수로를 설치하고, 지하수를 돼지 음용수로 사용하는 농장에서는 염소계 소독 후 이용해 달라고 밝혔다. * 북부권역(10) : 안동, 영주, 상주, 문경, 의성, 청송, 영덕, 예천, 봉화, 울진
도내 전 양돈농가 673호에 대해서는 야생 멧돼지 차단을 위한 외부울타리 설치를 완료하였으나, 집중호우로 울타리 유실이나 틈새가 발생하지 않도록 수시로 점검 보완토록 조치할 계획이다.
또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파리,모기 등 매개체를 통해 전파되지 않도록 강원도 접경지역은 매주 1회 연막차량 방제를 실시하고, 중앙 합동점검 결과 양돈농장 퇴비사 방조방충망이 미흡한 64개 농장에 대해서는 즉시 보완토록 했다.
장마철에는 소독 등 방역이 느슨해 질 우려가 있는 만큼, 우천시에도 출입자 및 축사내부 소독은 반드시 실시하고, 비가 그친 뒤에는 농장 마당이나 외부소독, 생석회 도포 등을 반드시 지키는 등 농장 4단계 소독을 거듭 강조했다.
한편, 도는 전체 양돈농가에 8대 방역시설이 10월말까지 설치되도록 지속적으로 홍보 및 독려를 추진하고 있다. * 8대 방역시설 : 외부울타리, 내부울타리, 방역실, 전실, 방조방충망, 물품반입 시설, 축산폐기물 관리시설, 입출하대 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야생 멧돼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지속 발생하고 있는 만큼, 질병이 유입되지 않도록 방역시설 개선 등 대비를 철저히 할 필요가 있다. 내 농장 주변에 위험요인이나 취약한 시설이 없는지 재차 살펴달라”고 당부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1년 06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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