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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50사단 “코로나19 백신생산시설 경계작전 이상무”

- 육군 50사단, 국내 유일 코로나19 백신생산시설인 SKBS 경계작전 100일 금자탑 올려 -
- 시설관계자, 경찰 및 소방과 함께 경계작전 성과분석 회의 실시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05월 28일
ⓒ cbn뉴스
[cbn뉴스=이재영 기자] 육군 50사단이 27일 국내 유일의 백신 생산시설인 안동 SK바이오사이언스(이하 SKBS) 경계작전 100일을 맞이하여 SKBS에서 시설관계자, 경찰 및 소방 관계관과 함께 성과분석 회의를 실시하고 코로나19 종식 시까지 완전작전 수행을 결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50사단장(소장 김동수)과 안동여단장(대령 이창호), SK바이오사이언스 이상균 공장장을 비롯한 시설관계자, 안동경 찰서(경정 박병혁), 안동소방서(소방경 배재호)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성과분석 회의는 "백신접종의 성패를 좌우하는 것은 안전한 생산이 첫 단추이자, 시작이다"라는 일념으로 △백신생산시설에 대한 확고한 경계작전태세를 유지한 관계관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도 안정적인 백신생산 여건을 지속 보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는 100일 완벽작전 유공자에 대한 사단장 표창과 SKBS측의 감사패를 수여하는 것을 시작으로, 주요 참석자들의 모두 말씀, 백신생산시설 경계작전 성과와 발자취를 소회 및 분석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육군은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범정부 차원의 대응에 발맞춰 지난 1월부터 군이 주도하는 '백신지원본부'를 설치해, 백신접종과 관련하여 '백신이 생산되고, 유통되어 접종기관에 도착하기 까지 모든 경계작전과 호송'을 지원중이다.

특히, 육군 50사단은 국내 유일의 백신생산시설인 SKBS에 대한 방호 임무와 백신유통에 대한 호송지원, 지역접종센터 경계임무에 이르기까지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백신접종에 대한 전과정을 지원중이다. 이를 위해 사단은 민·관·군·경·소방의 통합된 방호태세 확립을 위해 관계기관과 충분한 협의를 실시, 이를 기반으로 2월 16일에 '시설·군·경·소방간 경계협정서'를 체결하여 작전의 완전성을 높힌바 있다.

또한, 3월 12일에는 경상북도와 50사단이 공동으로 주관, 안동시, 경북경찰청, 안동소방서와 함께 백신시설에 대한 무단침입 및 방화상황 가정 하 방호훈련을 최대 규모로 실시했다.
* 백신은 무균상대에서 생산되기에 무단침입 시 생산시설이 오염이 되면 약 1개월간 생산시설 가동이 제한되며, 폭발 또는 화재가 발생하면 1년간 가동이 중단 될수 도 있음.
* 이는 결국 코로나19 종식에 큰 걸림돌이자, 백신생산과 관련하여 국가적라이센스와 국제 신용도에 영향을 미치기에 신속하고, 정확한 조치를 위한방호훈련이 필요함.

최근에는 SKBS에 실제로 거수자가 침입하여, 경계 작전중인 50사단 장병들과 경찰이 합동으로 검거를 하여 신변을 넘기기도 했다.

이날, 이상균 공장장은 “전국민적 백신접종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백신 접종의 시작이자 첫 단추는 안전한 생산에서부터 비롯된다"며, 이를 위해 현재까지 2,400시간 불철주야 경계작전을 지원해준 50사단과 안동 경찰 및 소방관계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전언했다.

육군 50사단은 코로나19 백신 생산시설(SKBS)과 대구·경북지 역의 지역접종센터(30개 소)에 2월 중순부터 현재까지 총 6,000여 명이 경계지원을 한 바 있으며, △대구·경북주민의 안전을 위해 현재도 주·야간 24시간 경계작전과 적 극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05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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