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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청명·한식‘산불예방’총력대응

-전 직원, 강도 높은 산불예방과 단속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4월 03일
↑↑ 자료사진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경상북도는 4일부터 7일까지 청명․한식날을 대비한 산불예방활동에 전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이번 조치는, 청명․한식전후 묘지이장과 농산폐기물 소각행위로 산불발생 요인이 증가함 따라 산불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



중점 예방대책으로 道 산불방지대책본부를 매일 오후 9까지 연장운영하고 본부운영요원의 1/2의 비상대기와 道 소속 공무원 2,000여명을 4월 4일부터 6일까지 현지 산불예방과 단속활동에 투입한다.



3,300명의 산불감시원을 취약지에 배치하고 총 29대 가용헬기는 산불접수 후 30분내 현장에 도착 할 수 있도록 골든타임제를 유지한다.



363개소 감시초소와 230개소의 감시탑을 통한 상시감시체계를 구축 하고, 산불상황관제시스템을 통한 실시간 감시로 예방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특히, 성묘객 등의 실화예방을 위해 공원·공동묘지주변에 순찰을 강화하고 입산자는 화기물을 갖고 입산하지 못하도록 홍보 및 단속활동을 병행실시해 산불발생 요인을 사전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산불 발생 시에는 상시 이륙준비단계를 유지하고 있는 임차헬기 12대, 산불전문진화대 42개팀의 680명을 투입 초동진화에 최선을 다 할 예정이다.

한편, 도는 공무원 및 산불감시인력 등 가용인력을 총 동원해 성묘객의 불피우기, 논·밭두렁 및 산림연접지의 소각행위 등을 집중 단속할 예정으로 위반사례가 적발 될 경우 엄중 처벌할 방침이다.



김종환 경상북도 산림녹지과장은“산불은 입산자 실화나 논·밭두렁 소각 등 사소한 부주의로 발생하는 것이 대부분인데 이로 인해 소중한 산림자원이 소실되는 것은 한순간이다. 특히, 청명․한식날 묘지관리에 따른 제례용품 등을 산에서 소각하는 일이 없도록 각별한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4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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