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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농업기술원, 한채민 연구사 ‘신진과학자상’ 수상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05월 14일
↑↑ 한채민 연구사
ⓒ cbn뉴스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작물연구과 한채민 연구사가 2021 한국작물학회 온라인 춘계학술대회에서‘신진과학자상’을 수상했다.

한채민 연구사는 ‘경북지역 주요 벼 생태형 품종별 드문모심기 재배법에 따른 전분의 이화학적 특성(Physicochemical Properties of Rice varieties according to planting density for Ecotypes)’ 이라는 주제로 연구한 결과를 발표하여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본 연구는 경북지역 주요 벼 품종인 ‘일품’과 ‘백옥찰’을 소재로 드문모심기에 따른 전분의 이화학적 특성을 비교 분석한 내용을 담고 있으며 특히 심는 거리에 따라 포기당 가지치기에 걸리는 시간이 달라 쌀 품질에 영향을 줄 것을 착안하여 전분의 특성을 연구했다.
※ 벼 드문모심기 : 심는 거리를 넓게 모를 심어 단위 면적당 필요한 육묘 상자의 수를 줄이는 재배기술로 노동력과 비용 절감 효과가 있다.

1962년 창립된 한국작물학회는 국내 작물분야의 가장 권위 있는 학회로 작물의 재배, 생리, 유전, 육종 등에 관한 국내외 연구자들의 우수한 성과를 발표하는 학회로 올해는‘농업생산기술의 디지털 혁신’이라는 주제로 온라인 비대면 학술대회를 개최하였다.

특히 한채민 연구사는 지난 2019년, 2020년 한국작물학회에서 가뭄 스트레스를 유도한 벼의 엽록소 형광반응 변화와 전자코를 이용한 쌀가루와 쌀죽의 휘발성 방향성분 패턴 차이에 관한 주제의 연구발표로 2년 연속 우수포스터발표상을 수상 바 있어 지난 2019~2021년까지 3년간 연속 수상으로 기관의 위상을 높였다.

신용습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앞으로 농업기술원의 젊은 차세대 연구자들이 역량을 키워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05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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