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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농작물재해보험 가입 `선택 아닌 필수`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1년 02월 14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상북도는 자연재해로 인한 농업인의 경영불안을 해소하고, 농가 소득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1월 29일부터 NH농협손해보험과 지역 농축협·품목농협 등을 통해 2021년도 농작물재해보험 상품 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2001년 사과, 배를 대상으로 시작된 농작물재해보험은 51개 품목(전국67개)이 판매되며, 가입기간은 품목별로 재배시기에 맞추어 별도로 운영된다.
|  | | ⓒ cbn뉴스 | | 보험가입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가까운 농·축협에서 가입이 가능하며, 경북도에서는 농가 부담 경감을 위해 보험료의 85%(국비 50%+지방비 35%)를 지원하고 있어, 농가에서는 보험료의 15%만 납부하면 농작물재해보험에 가입할 수 있다. * 단, 벼, 과수4종(사과, 배, 단감, 떫은감) 보장비율에 따라 국비 40~60% 차등지원 됨
한편, 지난해에는 도내 74,200농가가(72,748ha, 가입보험료 2,217억원) 농작물재해보험에 가입하고, 봄 동상해, 태풍 등의 재해피해를 입은 29,125농가가 3,120억원의(가입 보험료의 141%) 보험금을 지급받아 농가 경영안정에 크게 기여하였다.
|  | | ⓒ cbn뉴스 | |
경북도 김종수 농축산유통국장은 “최근 이상저온, 우박, 태풍 등 지구온난화에 따른 이상기후로 인해 자연재해 발생이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작년에는 역대 6월에서 8월까지 역대 최장기간 집중호우가 발생하는 등 많은 농작물이 피해를 입어 농가의 농업 경영에 어려움이 많았다”면서, “이제 농작물재해보험 가입은 선택이 아닌 필수 사항인 만큼 많은 농가가 관심을 가지고 가입해 달라”고 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1년 02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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