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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골목길 안전 나선다
-한국야쿠르트와 협업을 통한 골목길 안전지킴이 프로젝트 추진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4년 03월 30일
|  | | ↑↑ 자료사진 | ⓒ CBN 뉴스 | | [이재영 기자]= 경상북도는 한국야쿠르트와 함께 도내 취약계층 안전복지지원 추진을 위한 골목길 안전지킴이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이에 따라 경북소방본부는 도내 21개 영업점 야쿠르트 아줌마 475명을 골목길 안전지킴이로 위촉한다.
이들은 소방관서에서 소방안전교육을 받은 후 영업활동 중 화재 등 응급상황 발견 시 119에 신고하고 소화기․소화전․심폐소생술을 이용해 초동조치를 하는 등 골목길 안전지킴이로서의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또한 한국야쿠르트 봉사단체인 사랑의 손길 펴기회와 봉사협의체 구성을 통해 화재피해주민 및 기타 재난피해가구에 대한 지원활동도 펼친다.
특히 재난피해를 입은 도민에 대한 실질적 지원대책 마련을 위해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 1명을 선정해 한국야쿠르트가 지원하는 생활안전자금도 지급할 계획이다.
강철수 경북도 소방본부장은 “한국야쿠르트의 도보 영업 인프라를 활용해 취약계층 안전복지지원을 공동추진하기로 했다. 골목길 안전지킴이 프로젝트를 통해 취약계층 뿐만 아니라 골목길의 안전에도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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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4년 03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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