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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겨울철 한파에 과수 동해예방 시설작물 관리 철저 당부

- 문경, 봉화 등 경북 북부지역 한파주의보 발령, 농작물 관리 철저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12월 31일
ⓒ cbn뉴스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지난 29일 문경, 청송, 영주, 영양·봉화 등 경북 북부지역에 한파주의보가 발령돼 농작물의 동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므로 겨울철 농작물 관리에 철저를 다 해 줄 것을 당부했다.

복숭아 등 과수의 경우 동해가 우려되는 지역에서는 나무의 원줄기 부분에 흰색 페인트로 도포하고 볏짚이나 신문 등 보온자재로 피복하여 원줄기의 수피를 보호하는 것이 좋으며, 만약 나무에 동해 피해가 발생하면 수피에 톱신페스트를 도포하고 파열 부위에 밴딩 처리를 해주는 것이 좋다.

토마토․딸기 등 시설작물은 한파로 인한 난방기 사용 중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점검과 정비를 철저히 하고, 난방기 고장에 대비하여 부직포, 양초 등 응급대책 자재를 준비해 두어야 한다.

또한 바깥 한파로 인해 환기에 매우 유의해야 하는데 직접적인 창 개폐보다 난방기나 환기팬‧공기유동팬 등을 활용하여 습도를 낮춰야 한다.

마늘․양파 등 월동작물은 토양이 건조하지 않도록 수분을 공급하고 짚이나 부직포 등을 피복하여 가뭄이나 동해를 예방해주며, 사료작물은 파종 후 12월 중순경 땅을 밟아줌으로 해서 가뭄해나 동해를 예방할 수 있다.

최기연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2018년 이후 2년간 한파 피해가 없었던 추세여서 최근 잇따른 한파로 농작물 피해가 매우 우려된다.”며 “동해 등 한파에 따른 피해가 없도록 농작물 관리에 만전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12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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