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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기술자 `경상북도 최고장인` 선정 인증패 수여
- 안동시 김연호 두연재 대표, 고령군 문한조 야천도예 대표 최고장인 선정 -
- 올해부터 심사 기준 강화해 대한민국명장으로 성장 디딤돌 역할 강조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0년 12월 10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상북도 안동시 김연호 두연재 대표와 고령군 문한조 야천도예 대표를 ‘2020년 경상북도 최고장인’으로 을 선정하고, 10일 도청에서 인증패 수여식을 가졌다.
지난 9월 7일 사업공고부터 서류심사, 현장심사를 거쳐 11월 25일 면접심사까지 약 3개월 동안 한국산업인력공단과 대한민국명장들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안동시 김연호(두연재 대표)와 고령군 문한조(야천도예 대표)를 2020년 경상북도 최고장인으로 선정했다.
특히 올해부터 경상북도 최고장인의 대한민국명장으로 성장에 초첨을 두고 특허, 논문, 봉사활동 등 세부심사 기준을 대한민국명장 기준에 준해 평가를 실시했다.
경상북도 최고장인 제도는 기술자가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산업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로, 최고장인으로 선정되면 5년간 매월 30만원씩 기술장려금이 지급되며 작품전시회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2017년 경상북도 최고장인인 김영화님께서 금속재료 제조분야 대한민국명장으로 선정된 만큼 올해 최고장인으로 선정된 분들께서도 더 노력하셔서 대한민국명장에 도전하시기 바란다”며, “경상북도 최고장인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후진양성에도 힘써주실 것”을 당부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0년 12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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