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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북 동남권 `신한류 콘텐츠산업 성장거점 마련`

- 경북콘텐츠진흥원 동남권센터 공식 출범. 문화산업 균형발전 기대 -
- 동남권 신한류 콘텐츠 허브 육성. 지역콘텐츠산업 삼각벨트 구축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11월 27일
↑↑ 경북콘텐츠진흥원 동남권센터 개소
ⓒ cbn뉴스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상북도, 경주시, 경북콘텐츠진흥원(이하 진흥원)은 27일 경주 스마트미디어센터에서 김영택 경상북도 정무실장과 주낙영 경주시장, 이동업 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 부위원장을 비롯해 도의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 동남권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동남권센터는 안동 등 북부권에 치중돼 있는 문화콘텐츠산업을 경주‧포항‧경산 등 동남권 지역*으로 균형 있게 육성‧발전시키기 위해 설치됐다.
*경북 동남권 지역 : 경주, 포항, 경산, 영천, 청도, 영덕 등 7개 시군

경북 동남권 지역은 세계적인 문화유산과 풍부한 스토리, 동해안 해양자원, 첨단기술과 산업인프라, 우수한 전문인력 등 콘텐츠산업 육성을 위한 우수한 조건을 갖추고 있지만 콘텐츠 정책 수혜 측면에서는 다소 소외돼 왔다.

진흥원의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 다양한 프로그램 등 성공 DNA를 동남권 지역에 이식함으로써,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과 콘텐츠 저변 확대의 새로운 계기가 만들어 질 것으로 기대된다.

도는 동남권센터 출범을 계기로 권역별 균형발전을 위한 지역콘텐츠산업 삼각벨트 구축에 방점을 찍었다. 북부권(안동‧문경 등)은 스토리 콘텐츠 허브로, 서부권(구미‧김천)은 AR‧VR 등 실감콘텐츠 허브로, 동남권(경주‧포항)은 음악, 웹툰, 게임 등 신한류 콘텐츠의 허브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신라천년의 역사도시 경주는 전통문화와 한류 콘텐츠가 융합되어 지역 관광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전망이다.

동남권센터는 지난해 8월 도와 경주시, 진흥원간 업무협약을 맺으면서 급물살을 타게 됐으며, 지난해 12월 직제규정 개정을 거쳐 올해 5월에 신규인력을 채용해 현재 5명의 인력으로 출범했다. 내년까지 10명 정도로 규모를 확대할 예정이다.

< 동남권센터 설치 개요 >
◦ 직 제: 1센터 5명 (센터장, 직원 4명)
◦ 사 무 실: 경주스마트미디어센터 2층 내 (면적) 79㎡
* ‘21년 음악창작소(서라벌문화회관, 609㎡), 웹툰캠퍼스(舊 황남초, 800㎡) 확대
◦ 관할지역: 7개 시‧군(경주, 포항, 경산, 영천, 청도, 영덕, 울릉), 125만명

동남권센터는 국책사업으로 추진 중인 음악창작소(25억원), 웹툰캠퍼스(8억원) 등 콘텐츠 인프라 조성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지역 특화 콘텐츠 사업도 지속적으로 발굴‧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경북도 김영택 정무실장은 “경북도는 지역 문화기관과 콘텐츠기업, 창작자, R&D기관 등과의 협업 속에 경쟁력 있는 특화 콘텐츠들이 육성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11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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