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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코로나 확진자 0명 `청정 울릉 사수는 계속된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08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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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N뉴스 - 울릉·독도
[cbn뉴스=이재영 기자] 울릉군은 지난 10일~14일 울릉도를 방문해 한때 지역사회를 초긴장 상태로 몰고 갔던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관련 코로나19 확진자 A씨와 밀접 접촉한 친인척‧관련자 31명에 대한 확진검사 결과 전원이 음성으로 판정되었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서울 거주 A씨는 부모와 함께 울릉도에 있는 친척집을 방문‧관내 주요 관광지 등을 이용하고 14일 울릉도를 떠난 후, 16일 서울의 한 병원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울릉군에 통보됐다.

이로 인해, 울릉군은 초긴장 상태로 코로나19 방역에 대한 특별 비상근무를 실시‧관내 밀접접촉자를 파악한 후 17일 오후 1시 검체 31명분을 경상북도 소방헬기까지 동원하여 보건환경연구원으로 이송한 한편, A씨가 방문했던 시설 등에 방역 소독을 완료하고 군민 홍보에 전력했다.

이송한 검체 검사 신속히 진행됐으며, 이송 당일 오후 8시 모두 음성으로 판정됐다. 지난 2월 18일 경북에서 처음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이후 청정지역을 유지해 온 울릉군으로서는 한시름 덜게됐다.

울릉군 김병수 군수는 “다행히 밀접접촉자 모두가 음성판정을 받았다. 하지만 밀접접촉자에 대한 자가격리 등, 아직은 안심할 수 없는 단계”라며 “역학조사를 통해 추가 접촉자를 파악하는 등 대응하겠다”고 말하고 “코로나19로부터 청정 울릉을 사수하기 위해 전 군민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08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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