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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소방본부, 셀프주유소 화재예방수칙 등 안전관리 적극 홍보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07월 15일
↑↑ 셀프주유소 화재 사진
ⓒ cbn뉴스
[cbn뉴스=이재영 기자] 인건비 상승 등 비용부담에 따라 전국적으로 셀프주유취급소가 증가 추세이다. 경북도내에는 현재 411개소의 셀프주유취급소가 있으며, 이는 작년 345개소에 비해 66개소(19.1%) 증가한 수치이다.

셀프주유취급소는 주유원 대신 차량 운전자들이 직접 주유를 하는 곳으로 주유 시 안전수칙 준수가 각별히 요구된다.

최근에 발생한 화재사례를 살펴보면, 운전자가 주유 중 흡연으로 인해 담뱃불이 유증기로 옮겨 붙은 사례와 시동을 끄지 않고 주유하던 중 정전기로 인해 발생한 사례 등이 밝혀지고 있다.

셀프주유소 이용 안전수칙으로는 △주유 중에는 시동을 끄고 △정전기 방지 패드에 손을 대는 등 정전기 방지 조치를 하여야 하며 △흡연 등 화기취급을 절대 금하여야 한다. 한편, 셀프주유취급소 안전관리자 등 관계인은 항시 근무지에 위치해 차량 운전자들의 주유상태를 관찰해야 한다.

주유 중 화재 발생 시에는 △주유기를 빼지 않아야 하며 △주유기에 설치되어 있는 정지 버튼을 누르고 관계인에게 알리고 △화재현장을 벗어나 119신고를 해야 한다.

경북소방본부에서는 셀프주유취급소 증가에 대비해 도내 셀프주유취급소에 대한 화재예방수칙 및 사고 조치요령에 대한 교육을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사고 사례를 적극 홍보하여 자율안전관리체계를 확립할 예정이다.

남화영 소방본부장은 “어려운 도민들의 경제현실을 타개하고 안전한 여름나기에 일조하기 위해 셀프주유취급소 안전관리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07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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