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6-19 오전 09:11:43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사회일반

경상북도, POST 코로나 대비 `농식품 수출 킬러아이템 집중육성`

- 경북도, POST 코로나19 농식품 수출확대 토론회 개최 -
- 샤인머스켓, 홍삼, 건조감, 참외, 김치 농식품 수출 킬러아이템화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06월 09일
↑↑ 농식품수출확대 토론회
ⓒ cbn뉴스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상북도는 9일 도청에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수출업체, 주요 품목 생산자단체, 시․군 관계관이 참가한 가운데 ‘POST 코로나19, 농식품 수출확대 토론회’를 개최하고, 무역환경 변화에 영향 없이 안정적으로 수출 가능한 농식품 수출 킬러아이템을 집중 육성한다고 밝혔다.

농식품 수출 킬러아이템은 확보물량이 곧 수출물량으로 확정되는 샤인머스켓처럼 지속적으로 변화되는 국제무역환경 속에서도 경북도만의 특화된 수출상품으로 포도, 홍삼, 건조감(곶감․감말랭이), 참외, 김치를 우선 집중육성하며, 향후 품목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해당 품목들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해외에서도 면역증강제품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면서 김치, 홍삼의 인기가 높았고, 가정식이 늘어나면서 간식 등으로 즐길 수 있는 상품들이다.

경북도는 킬러아이템에 대해서는 예비수출단지 및 수출경쟁력제고사업을 우선 지원하고, 해외박람회 및 현지 판촉행사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실질적인 성장을 촉진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토론회에서는 코로나19 안정이 빠른 국가별로 현지 판촉마케팅과 다발적 시식행사를 추진하고, 상반기 행사 취소와 연기로 참여하지 못했던 국제식품박람회를 대체하기 위해 하반기 박람회 참가횟수를 대폭 늘리는 방향으로 의견이 모아졌다.

한편, 금년 1월부터 5월까지 잠정 집계된 경북 농식품 수출실적은 2억9백만불로 전년 동기 2억3천4백만불 보다 약 10.9%정도 감소했으나, 다행스러운 점은 코로나19 초기인 1월(3천3백만불)과 2월(3천4백만불)에 큰 폭으로 감소했던 농식품 수출이 3월부터 일부 회복되기 시작해 3월 4천9백만불, 4월 4천5백만불, 5월 4천7백만불로 월간 수출액이 5천만불에 근접하고 있어 하반기 성장에 대한 기대를 높여가고 있다.

김종수 경상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동전의 양면 같이 위기는 항상 보이지 않는 뒷면에 기회를 품고 있다”라면서, “농식품 수출 킬러 아이템 육성을 통해 코로나19의 유행에 따른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06월 09일
- Copyrights ⓒ씨비엔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칼럼 >
<유수빈 변호사 칼럼> 32-`범죄 위자료 얼마인가요?` 중요한 건 증거입니다!..
성범죄 피해자로 불법행위로 인한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할 때, .. 
˝폭염! 함께 대비하면 안전한 여름이 됩니다˝..
해마다 여름이 되면 무더위는 피할 수 없는 일상이 됩니다. 하지.. 
`호국보훈의 달` 당연하지 않은 오늘에 감사하며..
매년 6월은 ‘호국보훈의 달’로 현충일, 6·25전쟁, 6.29.. 
길종구 교수 칼럼 “시간의 경제학! 하루 24시간을 투자하라”..
오늘의 시간 사용이 인생의 가치가 된다. "시간은 누구에게나 공.. 
길종구 교수 칼럼 ˝미루는 습관, 경제적 손실의 시작˝..
"편안함은 잠깐, 대가는 오래간다"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오늘 .. 
기획/특집 >
포토&동영상
기자수첩
이재영 기자
이재영 기자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31,579
오늘 방문자 수 : 10,705
총 방문자 수 : 84,098,682
상호: 씨비엔뉴스 / 주소: 경주시 외동읍 본동길15-8 2층 / 발행인.편집인.대표: 이채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병철
mail: egbsnews@naver.com / Tel: 054-741-8866 / Fax : 02-6455-4300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206 / 등록일 : 2012년 1월 20일
Copyright ⓒ 씨비엔뉴스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