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6-18 오후 04:07:05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사회일반

경상북도, 홀로그램 기술 중심지로 도약

- 과기부 “홀로그래피 기반 측정/검사 핵심 기술개발”공모사업 선정 -
- 구미 4공단 내 기업 경쟁력 강화 및 홀로그램 기술 확산 기대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05월 11일
ⓒ cbn뉴스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상북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홀로그램 핵심기술 개발사업」의 총괄과제인 “홀로그래피 기반 측정/검사 핵심 기술개발”사업에 선정돼 국비 49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홀로그래피 기반 측정/검사 핵심 기술개발 사업”은 홀로그램 기술을 이용해 반도체 웨이퍼의 불량 유무를 3차원으로 사전 검사함으로써 제품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사업이다. 총사업비 72억원(국비49, 도비1.96, 시비7.84, 민간13.18) 규모로 4년간 진행된다.

일본수출규제에 따른 소재․부품․장비 분야 기술 자립도 개선 품목인 반도체 웨이퍼 나노소자의 검사 장치부문으로, 도내기업 기술 자립도 향상 및 일본 소재 부품 장비 수입 대체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사업에 민간 파트너로 참여한 ㈜구일엔지니어링은 구미 4공단 내
디스플레이 공정 장비 및 웨이퍼 불량 검사 기술을 보유한 기업으로 지난해 12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제56회 무역의 날 행사에서 3천만불 수출탑을 수상한 글로벌 강소기업이다.

경북도는 이번 사업선정으로 그동안 구미지역 대기업 이탈 및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기업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상길 경북도 과학산업국장은“이번 홀로그래피 기반측정/검사 핵심기술개발 공모사업 선정으로, 구미가 국내 전자산업 메카로써 입지를 공고히 하고, 홀로그램 기술 확산으로 도내 수요 기업들에게 새로운 일자리 창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홀로그램 기술개발사업」은 지난해 6월 총사업비 1,818억원 규모로 경상북도와 전라북도가 공동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으며, 5대 핵심기술개발사업(1,506억원)과 홀로그램 사업화 실증사업(312억원)으로 추진된다.

홀로그램 기술개발사업은 ’20년∼’21년 기초 연구와 기술개발이 진행되며, ’22년∼’27년까지 개발한 기술로 홀로그램 사업화 실증사업이 추진될 계획이다.

< 홀로그램 핵심 기술개발 사업 >
◈ (사업기간) : 2020 ∼ 2027(7년)
◈ (총사업비) : 1,818(국비 1,313, 지방비 94, 민자 411)
◈ (주요내용) : 홀로그램 5대 핵심기술개발 및 실증 사업화
◈ (5대 핵심기술개발)
① (홀로그램 콘텐츠 획득 기술) ② (홀로그램 콘텐츠 생성 및 처리 기술)
③ (홀로그램 콘텐츠 재현 기술) ④ (홀로그램 콘텐츠 프린팅 기술)
⑤ (홀로그램 윈도우 광재현 기술)
◈ (사업화 실증)
① (홀로그램 헤리티지) ② (홀로그램 팩토리) ③ (홀로그램 상용차)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05월 11일
- Copyrights ⓒ씨비엔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칼럼 >
<유수빈 변호사 칼럼> 32-`범죄 위자료 얼마인가요?` 중요한 건 증거입니다!..
성범죄 피해자로 불법행위로 인한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할 때, .. 
˝폭염! 함께 대비하면 안전한 여름이 됩니다˝..
해마다 여름이 되면 무더위는 피할 수 없는 일상이 됩니다. 하지.. 
`호국보훈의 달` 당연하지 않은 오늘에 감사하며..
매년 6월은 ‘호국보훈의 달’로 현충일, 6·25전쟁, 6.29.. 
길종구 교수 칼럼 “시간의 경제학! 하루 24시간을 투자하라”..
오늘의 시간 사용이 인생의 가치가 된다. "시간은 누구에게나 공.. 
길종구 교수 칼럼 ˝미루는 습관, 경제적 손실의 시작˝..
"편안함은 잠깐, 대가는 오래간다"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오늘 .. 
기획/특집 >
포토&동영상
기자수첩
이재영 기자
이재영 기자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31,579
오늘 방문자 수 : 5,248
총 방문자 수 : 84,093,225
상호: 씨비엔뉴스 / 주소: 경주시 외동읍 본동길15-8 2층 / 발행인.편집인.대표: 이채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병철
mail: egbsnews@naver.com / Tel: 054-741-8866 / Fax : 02-6455-4300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206 / 등록일 : 2012년 1월 20일
Copyright ⓒ 씨비엔뉴스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