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6-19 오전 09:11:43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사회일반

경상북도, 밭작물공동경영체 육성사업 2개소 추가선정 `전국 절반이상 유치`

- 새의성농협(마늘), 고령농협(양파) 추가공모 최종선정, 국비 10억 확보 -
- 올해 총10개소 선정, 사업비 100억원(국비 50억원) 확보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05월 05일
↑↑ 경북, 밭작물공동경영체 육성사업(새의성마늘)
ⓒ cbn뉴스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상북도는 지난달 29일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 「2020년도 밭작물공동경영체 육성지원사업」 추가 공모에 2개소(새의성농협, 고령농협)가 선정되어 총사업비 20억원(국비 10억원)을 추가 확보했다고 밝혔다.
※ 전국 3개소(경북 2, 경남 1)

경북도는 올해 사업에서 총10개 경영체가 선정되어 전국에 선정된 18개 경영체 중 절반 이상을 유치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 ’20년 선정(1차~3차) : 18개소(경북10, 강원2, 경남, 경기, 충북, 충남, 전북, 제주)

밭작물공동경영체 육성지원사업은 채소류, 과수, 특용작물 등 각 주산지에서 공동 경영체를 조직해 운영하는 농업경영체를 대상으로 서류평가와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하여, 조직화를 위한 컨설팅과 공동영농에 필요한 시설 및 장비를 지원한다.
※ 개소당 사업비 : 10억원(국비50%, 도비 12%, 시군비 28%, 자부담 10%)

지난 2016년부터 도내 29개소의 경영체가 마늘, 사과, 생강 등 다양한 품목이 선정되어, 재배 및 유통기술 교육을 통해 참여 밭작물 경쟁력을 높여 왔으며, 작업장 및 선별기 등 공동이용시설을 설치하여 작업량 향상과 생산비가 절감 효과를 봤다. 또한 저온저장고, 수송차량 등 저온유통시스템 구축으로 수확 후 품질유지 개선에도 크게 기여했다.
※‘16~’20년 선정현황 : 전국 98개소 / 경북 29, 전남23, 전북13, 강원11 順

특히, 수박을 취급하는 봉화농협(‘18년 선정)은 취급물량 26%, 총매출액 48%가 증가하였으며, 지금까지 선정된 경영체는 평균적으로 매출물량이 약 20% 증가하는 등 지역 밭작물경영체의 성장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분석된다.

조환철 친환경농업과장은 “이 사업을 통해 경영체가 체계적인 농산물 생산과 유통체계를 구축하여 농가소득이 향상되기를 기대 한다”면서, “내년도 공모사업에도 최선을 다해 많은 경영체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국비확보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지방재정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05월 05일
- Copyrights ⓒ씨비엔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칼럼 >
<유수빈 변호사 칼럼> 32-`범죄 위자료 얼마인가요?` 중요한 건 증거입니다!..
성범죄 피해자로 불법행위로 인한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할 때, .. 
˝폭염! 함께 대비하면 안전한 여름이 됩니다˝..
해마다 여름이 되면 무더위는 피할 수 없는 일상이 됩니다. 하지.. 
`호국보훈의 달` 당연하지 않은 오늘에 감사하며..
매년 6월은 ‘호국보훈의 달’로 현충일, 6·25전쟁, 6.29.. 
길종구 교수 칼럼 “시간의 경제학! 하루 24시간을 투자하라”..
오늘의 시간 사용이 인생의 가치가 된다. "시간은 누구에게나 공.. 
길종구 교수 칼럼 ˝미루는 습관, 경제적 손실의 시작˝..
"편안함은 잠깐, 대가는 오래간다"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오늘 .. 
기획/특집 >
포토&동영상
기자수첩
이재영 기자
이재영 기자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31,579
오늘 방문자 수 : 10,566
총 방문자 수 : 84,098,543
상호: 씨비엔뉴스 / 주소: 경주시 외동읍 본동길15-8 2층 / 발행인.편집인.대표: 이채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병철
mail: egbsnews@naver.com / Tel: 054-741-8866 / Fax : 02-6455-4300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206 / 등록일 : 2012년 1월 20일
Copyright ⓒ 씨비엔뉴스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