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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초간단 식물바이러스 진단키트 현장에서 2분이면 OK
- 경북농업기술원, 식물바이러스 진단키트 도내 시군센터에 17종 2,360점 보급 -
- 유튜브로 진단키드 활용법 영상교재 제공, 쉽고 빠르게 진단키트 활용 가능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0년 04월 24일
|  | | ↑↑ 식물바이러스_진단키트(상추) | ⓒ cbn뉴스 | |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북도는 지난 20일부터 진단키트를 활용, 시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식물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진단해 주고 있다.
경북농업기술원은 식물바이러스 진단키트 총 17종 2,200점을 시군 농업기술센터에 보급했다. 농가는 해당 시군 농업기술센터로 문의해 식물바이러스 진단을 받을 수 있다.
바이러스 진단키트는 원예작물에 문제가 되는 식물바이러스를 간단히 진단할 수 있는 장치로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 개발했다.
진단키트는 오이녹반모자이크바이러스(CGMMV),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TSWV), 박과작물 3종의 식물바이러스 등을 포함하여 총 17종의 원예작물 바이러스병 감염여부를 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수박, 오이, 멜론, 고추, 토마토 등 10개 채소작물에 이용할 수 있다.
식물바이러스에 감염된 작물은 방제가 어려울 뿐만 아니라 확산속도도 빨라 재배농가에 많은 피해를 주기 때문에 조기에 진단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에 보급한 진단키트는 식물바이러스의 특이 항원을 이용하여 진단하는 방법으로 식물 즙액을 진단키트에 3~4방울 떨어뜨려주면 즉시 반응하여 현장에서 2분 이내로 식물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휴대용 진단도구이다.
김종수 경북농업기술원 농업환경연구과장은 “식물바이러스 진단키트는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어 원예작물의 바이러스병을 효과적으로 예방하고 농가의 경제적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경북농업기술원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하여 교육과 시연회를 대신하여 자체 제작한 ‘원예작물 바이러스 진단키트 활용법’동영상 교재를 경상북도농업방송 홈페이지(www.gbtv.go.kr)와 농업방송 유튜브 채널에 게시하여 진단키트 교육과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0년 04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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