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6-18 오후 04:07:05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사회일반

경상북도, 미주상공인총연합회 방역 마스크 4,000점 기탁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04월 24일
ⓒ cbn뉴스
[cbn뉴스=이재영 기자] 미주지역 최대의 한인 경제인단체인 미주한인상공인총연합회(회장 김선엽)가 경상북도의 코로나19 극복에 써달라며, 의료물품(마스크) 4,000점(3천만원 상당)을 경상북도에 전달했다.

미주한인상공인총연합회 관계자는 지난 2월부터 경북에서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회원들의 성금모금을 통해 미국FDA 등록마스크(20회 세탁사용)를 어렵게 구입하여 기증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미주한인상공인총연합회와 경상북도와의 인연은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최근 두터운 우정으로 발전했다. 경상북도는 오래전부터 뉴욕과 LA지역에 경제사절단 파견과 특판행사, 한인기업 해외 인턴 채용 등을 통해 협력관계를 유지해 오고 있으며 지난해 9월 이철우 도지사 일행의 미국방문 시 미주한인상공인총연합회 및 뉴저지 한인경제인연합회와 공동으로 통상, 투자유치 등 경제협력포럼을 개최하고 상호협력 MOU를 체결했다. 연합회 회장단 일행이 지난해 10월 경북도를 방문하는 등 활발한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미주상공인총연합회는 1980년 11월에 설립된 이래로 78개 지역 6개 지역협의회, 19개 분과위원회로 구성되어 있고, 150만 여명의 회원으로 이루어진 미주지역 최대 경제인조직체다. 미주지역 교포 경제관계 단체의 유기적 협조를 도모하고 교포기업의 권익신장, 한국과 미국간 유대강화와 경제교류 활성화를 통한 한인사회의 위상을 제고해 오고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미국 현지에서도 어려운 상황임에도 고국을 사랑하는 마음을 전달받고 가슴이 뭉클함을 느꼈다”며 “앞으로 코로나19 조기 종식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미주상공인총연합회와 협력을 강화하여 통상과 투자유치 등 경제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04월 24일
- Copyrights ⓒ씨비엔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칼럼 >
<유수빈 변호사 칼럼> 32-`범죄 위자료 얼마인가요?` 중요한 건 증거입니다!..
성범죄 피해자로 불법행위로 인한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할 때, .. 
˝폭염! 함께 대비하면 안전한 여름이 됩니다˝..
해마다 여름이 되면 무더위는 피할 수 없는 일상이 됩니다. 하지.. 
`호국보훈의 달` 당연하지 않은 오늘에 감사하며..
매년 6월은 ‘호국보훈의 달’로 현충일, 6·25전쟁, 6.29.. 
길종구 교수 칼럼 “시간의 경제학! 하루 24시간을 투자하라”..
오늘의 시간 사용이 인생의 가치가 된다. "시간은 누구에게나 공.. 
길종구 교수 칼럼 ˝미루는 습관, 경제적 손실의 시작˝..
"편안함은 잠깐, 대가는 오래간다"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오늘 .. 
기획/특집 >
포토&동영상
기자수첩
이재영 기자
이재영 기자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31,579
오늘 방문자 수 : 5,576
총 방문자 수 : 84,093,553
상호: 씨비엔뉴스 / 주소: 경주시 외동읍 본동길15-8 2층 / 발행인.편집인.대표: 이채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병철
mail: egbsnews@naver.com / Tel: 054-741-8866 / Fax : 02-6455-4300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206 / 등록일 : 2012년 1월 20일
Copyright ⓒ 씨비엔뉴스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