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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코로나19로 발길 묶인 ˝지역 수출기업의 손발이 되자˝

- 대구-경북 자카르타사무소, 기업은행 인니법인과 지역중소기업 지원 협약 -
- 인니 진출 지역기업 금융지원 및 수출상품 홍보에 적극 나서기로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04월 14일
↑↑ 자카르타 사무소 기업은행 인니 법인 협약
ⓒ cbn뉴스
[cbn뉴스=이재영 기자] 인도네시아 대구-경북자카르타사무소(경북 소장 최순규, 대구 소장 박성호)는 경남자카르타사무소와 함께 코로나19로 수출 및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을 지원하고자 지난 13일 기업은행 인도네시아법인과 ‘지역 중소기업 인도네시아 진출 및 인도네시아 한인기업 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인도네시아(이하‘인니’)에 진출하는 지역 중소기업은 각 지역 사무소의 추천을 통해 기업은행에서 ▲인니 진출기업 여신지원 우대 ▲코로나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니 내 한인기업 금융지원 ▲인니 수출기업 수출입금융 우대 ▲은행 지점망을 이용한 지역 수출상품 홍보 등 금융우대와 제품 홍보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본 협약은 인니에 진출한 3개 지역사무소와 중소기업 지원 정책금융기관인 기업은행 인니법인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중소기업의 인니 진출에 실질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면서 이뤄졌다.

지난해 9월 출범한 기업은행 인니법인은 자카르타를 비롯하여 반둥․스마랑․수라바야 등 자바섬 주요도시 및 수마트라섬 메단․팔렘방, 칼리만탄섬 반자르마신 등 주요 경제중심지에 32개의 지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3년까지 55개로 확대할 계획이다.

대구-경북 자카르타사무소는 기업은행 지점별로 수출상품 카탈로그를 비치하고, 지역 수출상품에 관심이 있는 바이어에게 샘플을 제공하고 상담 등을 실시해 코로나19로 하늘길이 막혀 발길이 묶여 있는 지역 수출업체의 손과 발이 되어 지역 중소기업의 인니 진출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04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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