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6-18 오후 04:07:05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사회일반

경상북도, 위축된 경제상황 경북형 사회적경제 청년일자리로 돌파

- 2020년 경북형 사회적경제 청년일자리 청년 및 기업 모집 -
- 경북형 사회적경제 청년일자리 실태 및 만족도 조사결과 매우 만족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03월 17일
ⓒ cbn뉴스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상북도는 코로나19 상황의 장기화로 어려워진 경제상황을 돌파하기 위해 ‘2020년 경북형 사회적경제 청년일자리’사업을 위한 청년과 기업을 모집한다.

경북도는 12일부터 참여기업과 청년을 모집하고 있으며, 참여기업은 20일, 청년은 23일까지 (사)지역과소셜비즈에 우편 또는 방문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경북형 사회적경제 청년일자리 사업은 2018년 7월 행정안전부의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공모사업에 처음 선정되어, 경북도내 사회적경제기업에 취업한 청년에게 월 최대 235만원을 지원하고, 청년 역량강화교육, 네트워킹 자리를 마련하는 등 좋은 일자리와 지역정착을 위한 사업이다.

2018년에 이어 실시된 2019년 경북형 사회적경제 청년일자리 사업실태 및 만족도 조사 결과 종합만족도에서 참여기업 81.3점, 참여청년 75점을 기록하여 기업과 청년 모두 매우 만족하는 사업으로 나타났다.

특히, 청년들이 본 사업에 취업하기 전 취업 상태를 조사한 결과 취업준비‧무직(68.7%), 학업 중(7.5%) 등의 비중이 2018년 76.4%에 이어 전체의 3/4을 넘어서는 76.2%로 나타나, 기존 일자리를 대체할 것이라는 우려에서 완전히 벗어나 실업상태에 있는 청년들에게 취업기회를 제공하여 실질적으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사업 참여 직전 청년들의 거주지를 조사한 결과 전체 601명 중 경북(412명)과 대구(94명)를 제외한 95명(15.8%)이 타 지역에서 거주하던 것으로 나타나 청년의 유입에도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도는 사업에 참여한 기업 및 청년 모두 직무관련 경험이나 교육에 대한 필요성과 개선을 요청함에 따라 수요자 맞춤형 직무 전문교육을 실시하고, 참여청년들의 계속고용과 기업의 장래성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하여 사회적경제기업 역량 강화에 집중할 방침이다.

김호진 경상북도 일자리경제실장은 “경북형 사회적경제 청년일자리 사업은 지역 최대의 고민인 청년 유입, 일자리창출과 더불어 코로나19로 침체된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며, 기업과 청년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03월 17일
- Copyrights ⓒ씨비엔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칼럼 >
<유수빈 변호사 칼럼> 32-`범죄 위자료 얼마인가요?` 중요한 건 증거입니다!..
성범죄 피해자로 불법행위로 인한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할 때, .. 
˝폭염! 함께 대비하면 안전한 여름이 됩니다˝..
해마다 여름이 되면 무더위는 피할 수 없는 일상이 됩니다. 하지.. 
`호국보훈의 달` 당연하지 않은 오늘에 감사하며..
매년 6월은 ‘호국보훈의 달’로 현충일, 6·25전쟁, 6.29.. 
길종구 교수 칼럼 “시간의 경제학! 하루 24시간을 투자하라”..
오늘의 시간 사용이 인생의 가치가 된다. "시간은 누구에게나 공.. 
길종구 교수 칼럼 ˝미루는 습관, 경제적 손실의 시작˝..
"편안함은 잠깐, 대가는 오래간다"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오늘 .. 
기획/특집 >
포토&동영상
기자수첩
이재영 기자
이재영 기자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31,579
오늘 방문자 수 : 6,193
총 방문자 수 : 84,094,170
상호: 씨비엔뉴스 / 주소: 경주시 외동읍 본동길15-8 2층 / 발행인.편집인.대표: 이채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병철
mail: egbsnews@naver.com / Tel: 054-741-8866 / Fax : 02-6455-4300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206 / 등록일 : 2012년 1월 20일
Copyright ⓒ 씨비엔뉴스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