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6-18 오후 04:07:05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사회일반

경상북도, 이상연 ㈜경한코리아 대표 `코로나19 극복 성금 1억 5천만원 기탁`

- 코로나19 박살! 힘내라 대구경북! 저도 함께 응원하겠습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03월 11일
 
↑↑ 이상연 (주)경한코리아 대표이사
ⓒ cbn뉴스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북 예천출신의 성공한 출향 기업가인 이상연 ㈜경한코리아 대표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 경북 시도민과 고향 예천군민들을 위해 써달라며 각 5천만원씩 총 1억 5천만원의 성금을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 기탁했다.

이상연 대표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으로 고향인 대구 경북지역에 많은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을 지켜보면서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수 없었다”면서 “고향 이웃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밤낮없이 방역활동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과 공직자들을 비롯한 관계자들의 노고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상연 대표는 2010년부터 2014년까지 재경대구경북시도민회 회장을 역임했다. 재임기간 동안 탁월한 리더십과 온화한 성품으로 수도권 700만 대구 경북 출향인들의 구심적 역할을 했으며, 특히 재경대구경북시도민회관 건립기금 5억원, 대경육영장학재단 설립기금 5억원 등을 기탁하여 시도민회의 위상을 크게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아울러, 평소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누구보다 잘 실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 2017년에는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했으며 2019년에는 경남1호 나눔명문기업에 가입하는 등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과 복지발전을 위해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경한코리아는 경남 창원에 소재한 자동차부품 제조업체로 1984년 창립한 이후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밸브 스풀을 국산화하고 2001년 자동차 사이드 브레이크용 샤프트 자동가공장치를 특허 등록하는 등 전국 최대 규모의 CNC자동선반, 고주파 열처리, 자동연삭기 등 다양한 최첨단 정밀측정 장비를 보유하고 있는 회사이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이번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지역출신의 많은 성공한 출향 기업인들께서 거액의 성금을 기탁해 주시고 있다”면서 “이상연 대표는 평소에도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이 각별하신 분이다. 경북이 어려울 때 마다 앞장서서 성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발전을 위해 많은 도움을 주신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보내 주신 소중한 성금은 도내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방역물품과 의료물품 지원에 사용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03월 11일
- Copyrights ⓒ씨비엔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칼럼 >
<유수빈 변호사 칼럼> 32-`범죄 위자료 얼마인가요?` 중요한 건 증거입니다!..
성범죄 피해자로 불법행위로 인한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할 때, .. 
˝폭염! 함께 대비하면 안전한 여름이 됩니다˝..
해마다 여름이 되면 무더위는 피할 수 없는 일상이 됩니다. 하지.. 
`호국보훈의 달` 당연하지 않은 오늘에 감사하며..
매년 6월은 ‘호국보훈의 달’로 현충일, 6·25전쟁, 6.29.. 
길종구 교수 칼럼 “시간의 경제학! 하루 24시간을 투자하라”..
오늘의 시간 사용이 인생의 가치가 된다. "시간은 누구에게나 공.. 
길종구 교수 칼럼 ˝미루는 습관, 경제적 손실의 시작˝..
"편안함은 잠깐, 대가는 오래간다"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오늘 .. 
기획/특집 >
포토&동영상
기자수첩
이재영 기자
이재영 기자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31,579
오늘 방문자 수 : 406
총 방문자 수 : 84,088,383
상호: 씨비엔뉴스 / 주소: 경주시 외동읍 본동길15-8 2층 / 발행인.편집인.대표: 이채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병철
mail: egbsnews@naver.com / Tel: 054-741-8866 / Fax : 02-6455-4300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206 / 등록일 : 2012년 1월 20일
Copyright ⓒ 씨비엔뉴스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