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6-18 오후 04:07:05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사회일반

경상북도, 코로나19 극복 힘내라 경북! 이어지는 온정의 손길

- 경북 9개 수협, 한국수산업경영인 경북연합회 각 3천만원, 7백만원 -
- 산림조합중앙회 및 지역 23개 산림조합 3천만원, 동진기업(주) 5천만원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03월 06일
↑↑ 수산업협동조합 성금 전달
ⓒ cbn뉴스
[cbn뉴스=이재영 기자]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북도민을 응원하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경상북도 9개 수산업협동조합과 (사)한국수산업경영인 경상북도연합회가 코로나19 극복에 힘을 보탰다. 포항 수산업협동조합 등 도내 9개 수협장과 한국수산업경영인 경상북도연합회장은 5일 도청을 찾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각각 성금 3,000만원과 700만원을 전달했다. 임학진 포항수협장과 김태훈 한국수산업경영인 경북연합회장은 “코로나19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북지역이 하루빨리 위기를 극복하고 다시 일어설 수 있기를 기원한다. 앞으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어떠한 지원도 아끼지 않고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성금은 포항의료원 등 도내 병원과 자가격리자 지원 등에 사용 된다. 한편, 수협은 도내 외국인 어선원들에게 코로나19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외국인 어선원 숙소에 마스크와 손제정제 등을 추가로 배부할 예정이다.
↑↑ 경북산림조합 성금 전달
ⓒ cbn뉴스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창호)와 경북도 23개 지역산림조합 임직원들이 5일 도청을 방문,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한다”며 성금 3,000만원을 대한적십자자 경북지사에 기탁했다.

산림조합은 산주와 임업인의 안정적 산림경영을 지원하기 위해 상호금융, 임산물유통, 사유림경영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수행해 오면서 우리나라 임업발전의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기업의 지원도 이어졌다.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에 자리잡은 동진기업(주) 송석환 회장은 지난 4일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를 통해 성금 5,000만원을 경북도에 전달했다. 송석환 회장은 “빠른 시간 내에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들에게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진기업(주)은 합성수지 식품용기를 제조․판매․수출하는 중견기업이다. 송석환 회장은 상주가 고향이며, 김천중․고등학교 재단이사장으로 2019년 한국사립초중고법인협회가 수여하는 봉화장을 받은바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어렵고 힘든 시기에 코로나19 극복에 힘을 모아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꼭 필요한 의료현장과 취약계층 등에 지원하겠다”며 “하루 빨리 코로나19 사태를 종식시켜 도민들이 안정을 되찾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03월 06일
- Copyrights ⓒ씨비엔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칼럼 >
<유수빈 변호사 칼럼> 32-`범죄 위자료 얼마인가요?` 중요한 건 증거입니다!..
성범죄 피해자로 불법행위로 인한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할 때, .. 
˝폭염! 함께 대비하면 안전한 여름이 됩니다˝..
해마다 여름이 되면 무더위는 피할 수 없는 일상이 됩니다. 하지.. 
`호국보훈의 달` 당연하지 않은 오늘에 감사하며..
매년 6월은 ‘호국보훈의 달’로 현충일, 6·25전쟁, 6.29.. 
길종구 교수 칼럼 “시간의 경제학! 하루 24시간을 투자하라”..
오늘의 시간 사용이 인생의 가치가 된다. "시간은 누구에게나 공.. 
길종구 교수 칼럼 ˝미루는 습관, 경제적 손실의 시작˝..
"편안함은 잠깐, 대가는 오래간다"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오늘 .. 
기획/특집 >
포토&동영상
기자수첩
이재영 기자
이재영 기자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31,579
오늘 방문자 수 : 285
총 방문자 수 : 84,088,262
상호: 씨비엔뉴스 / 주소: 경주시 외동읍 본동길15-8 2층 / 발행인.편집인.대표: 이채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병철
mail: egbsnews@naver.com / Tel: 054-741-8866 / Fax : 02-6455-4300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206 / 등록일 : 2012년 1월 20일
Copyright ⓒ 씨비엔뉴스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