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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코로나 19` 대응 현재 상황(21일, 오후4시) 언론 브리핑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02월 22일
↑↑ 크로나19 대응 브리핑
ⓒ cbn뉴스
[cbn뉴스=이재영 기자]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21일 오후 4시 코로나 19 대응 현재 상황을 언론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오늘 오후 2시에 경북 청도지역 사망자에 대해서 정확하게 이야기해 달라. 총리 주재 회의 때 제가 요청을 했는데 질본에서 발표할 때 오랫동안 병을 앓고 계셨고 기저에 병이 있었기 때문에 그 원인이 되겠으나 확진된 거는 틀림없다, 이렇게 발표를 하면서, 좀 더 조사를 거치겠다, 이렇게 이야기 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도 그 환자가 그동안 25년간 동안 병원에 입원해 몸이 쇠약해진 상태에서 바이러스가 침투한 게 아닌가? 그런 생각을 하면서 질본에 정확한 검사 후 발표를 하겠다니까 기다리도록 하겠습니다.

신천지 관련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경북도 내에 포항, 구미, 경주, 안동 네 곳에 있습니다. 신도수는 3,996명으로 파악되었습니다. 이 중 대구 집회 참가자가 91명입니다. 또 신천지 교회에 대해서 그 명단을 몽땅 공문으로 요청했습니다. 명단을 받으면 전수조사를 하고 자가 격리 등 열이 난다든지 이상 징후가 있는 분들은 신고를 받고 전수조사를 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라는 입장밝혔다.



Q, 지금 31번 환자가 2월 1일에 알미뜸이란 찜질방을 갔다는데, 찜질방 폐쇄나 거기에 대한 조사가 이루어진 게 있습니까?

A, 역학조사관들이 질본에서 하는 거기 때문에 저희들하고 아직까지 상의가 없었습니다. 파악된 것도 없고요.

Q. 유언비어가 유포되고 있다.

A, 가짜 뉴스에 대해서는 중앙정부에서 여러 번 발표했습니다만 고발 조치 전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Q, 대남병원 확진자가 병원 의료진입니까 아니면 다른 곳에서 나온 확진자입니까?

A, 의료진도 있고 다 있습니다. 함께 있는데 이것을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양성으로 나온 것을 질본에 가서 한 번 더 확인 중에 있기 때문에 확인하고 난 다음에 자료를 준다고 합니다.

Q, 예천 공무원은 포함 안 된 거죠?

A, 26명 발표에 포함 안 된 겁니다.

Q. 그럼 양성으로 나온 건데 질본에서 확인이 안됐다는 말씀이신데 지금 대남병원 이외에 예천군청 공무원처럼 그 외 혹시 나올 가능성이 있는 분들이 많은가요?

A, 현재 26명이 발표가 되었고 우리가 더 발표할 사람들이 그 보다 많이 있다는 거죠. 그 분들이 다 대남병원 아니고 예천 공무원처럼 이런분 들도 있고 신천지관련자가 한 서 너명 있고 그다음 대남병원이 7명 발표 안하고 있고 지금 조사 중에 있는 사람들도 있고. 조금 기다려 주시면 발표하겠습니다. 왜냐하면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양성으로 나왔는데 질본에 가서 조금 더 테스트를 하는 겁니다.

Q, 예천 공무원 이 분은 지금 자가격리 중입니까? 의료원으로는 왜 안 가죠?

A, 질본에서 양성이 확실하다고 해야 의료원으로 가는데 준비는 다 마친 상태입니다.

Q, 보건소에 알아보니 의료원에 자리가 없어서 못 간다고 하던데?

A. 아닙니다. 의료원에 자리 충분히 있고 준비를 해 놨습니다.

Q, 청도대남병원에 장례식장과 청도군에서 있었던 마을 봉사활동에 대해서 역학조사를 하셨다고 했는데…?

A, 조사를 전부 의뢰해 놨고, 556명이 조사대상에 다 들어 있는데 결과가 아직 안 나왔습니다.

Q, 장례식장에 참석한 사람이 파악이 되고 있는지?

A, 참석한 사람들에 대해선 정확하게 파악이 안 되고 있습니다. 종사자들은 파악이 되고 있는데 장례식에 참석한 사람들은 파악이 안 되고 있습니다. 봉사활동의 경우는 수시로 동네에 머리 깎는 봉사활동을 한 걸로는 파악이 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주일예배 이런 것 들은 확진자가 나온 지역은 협조를 요청해 놨고, 일반 식당, 구내식당에 대해서는 자가 격리를 다 했기 때문에 출근하는 사람들은 증상이 없는 사람들이라서 거기까지는 조치를 안 하고 있고. 가장 이제부터 중요한 건 환자 관리가 가장 중요한 거 같습니다. 동선 따라가는 건 이제 큰 의미가 없는 거 같습니다. 수 백 명이 왔다갔는데, 환자에 대해서 격리를 하고 증상이 약간 있는 사람은 자가 격리 조치를 하고.

Q, 오전에 청도 특별관리지역 지정을 하셨는데 이렇게 되면 어떤 내용들이 이루어집니까?

A, 중앙에서 의료진도 내려오고 직접관리를 하게 됩니다. 우리가 손을 떼는 게 아니라 같이 하는 겁니다. 그래서 청도 대남병원도 후송조치를 할 수 있는 국립정신의료원으로 갈 수 있는 이런 조치를 취하는 겁니다.

Q, 오전에 잠깐 기자실에서 부산으로 가고 국립정신건강센터 보낸다고 말씀 하셨는데,
우리 지역에 수용할 수 있는 인프라가 안 되기 때문에 이런 식으로 해석해도 됩니까?

A, 정신병동에 있는 분들이 정신과 전문의들이 많이 있는 국립정신병원으로 가는 겁니다. 우리는 그런 시설들이 없기 때문에 특별한 경우라 가는 거고. 나머지는 우리 자체에서 관리하고. 중증환자가 발생하면 음압실이 잘 되어 있는 그런곳으로 이송하도록 요청을 했습니다.

Q, 74번 환자 하양읍 사무소 직원이요. 1차 양성 판정을 받고 직장이 2층은 폐쇄되고 1층은 통제가 되고. 지금 발표되기 전이지만 직장이 예천군청 직원은 직장이 폐쇄됐는지 궁금합니다.

A, 출근을 안했고 자가 격리를 바로 한 걸로 되어 있습니다. 발열이 있어서 바로 자기가 신고를 했고 접촉자가 거의 없었던 걸로 되어 있습니다. 자기가 출근하려고 하니까 이상이 있어서 보건소로 바로 간 걸로. 주소가 예천입니다. 직장도 예천이고, 살기는 의성에 살고 예천에도 집이 있어서 예천에서 검사를 했습니다.

Q, 청도대남병원 폐쇄병동에 있는 분들이 어떻게 확진이 됐는지, 오전에 조사를 하신다고 했는데 현재까지 가능성 높은 감염 원인이나 파악된 것이 있습니까?

A,: 폐쇄병동에 있는 분들 전원 검사체 의뢰를 해 놓은 상태입니다. 그래서 7시나 결과가 나온다. 양성 판정으로 되면 국립정신병원으로 가고 감염 원인은 계속 파악 중에 있습니다.

Q, 신천지교회 명단을 줄 가능성 있는지, 안 준다면?

A, 복지부에서 본부에 요청을 했고 저희들도 자체적으로 요청을 했습니다. 강제적 조항은 안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Q, 임시 폐쇄 권고를 하셨는데, 기간은?

A, 코로나가 안정될 때까지 해야 될 거 같습니다. 권고 했는데 안하면 강제 폐쇄를 합니다.

Q, 청도대남병원 현재 환자들이 이동하고 있다. 첫 번째 두 번째 동선이 다르다.

A, 그것은 좀 더 확인 후에 파악하고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마치겠습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02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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