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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태풍 미탁 지방하천 피해복구 추진 `총력`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02월 17일
↑↑ 태풍 미탁 피해사진(지방하천 매화천-울진군 근남면 일원)
ⓒ cbn뉴스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상북도가 2019년 제18호 태풍 미탁으로 인한 지방하천 피해복구사업의 조기 마무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도는 피해의 신속하고 항구적인 복구를 위한 전담 TF팀을 신설하고 재해복구사업에 전 행정력을 동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작년 제18호 태풍 미탁(10월 1일 ~ 10월 3일)은 울진 554.3㎜, 영덕 380㎜(일 최대강우량)의 기록적인 폭우를 내렸으며, 10개 시․군 89개 지방하천 137개소에 196억원의 피해를 입혔다.

도는 제방유실, 구조물 파손 등 개선복구가 시급한 13개 지방하천에 대한 제방보강 및 교량 개체 등 세부 사업물량을 확정했다. 현황을 보면 피해가 가장 심한 울진군은 1,240억 원을 들여 금천, 매화천 등 6개 하천에 교량 56개소, 제방 및 호안 22.8㎞를 복구한다. 영덕군은 629억 원을 투입해 송천, 유금천 등 5개 하천에 교량 16개소, 제방 및 호안 25㎞에 대한 복구사업을 추진한다. 경주와 성주는 각 1개소에 74억 원으로 하천복구사업을 추진한다.
ⓒ cbn뉴스

피해가 심각한 개선복구 대상 13개 지방하천에 하천범람을 유발하는 노후 교량 72개소를 개체하여 주민 숙원을 해소하고, 제방을 보강하는 등 지방하천 재해복구비 1,945억 원을 영덕, 울진 등 피해지역에 집중 투입해 재해 조기복구 및 재발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북도는 행정안전부 사전설계심의 등 행정절차를 3월까지 마무리하고 4월에 편입토지 보상금 지급 및 공사를 발주할 계획으로 복구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배용수 경북도 건설도시국장은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하여 재해복구사업을 조기에 마무리할 것”이라며 “사업비 조기 집행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02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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