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즐겨찾기+ |
최종편집:2025-06-18 오후 04:07:05 |
|
|
|
|
경상북도, 태풍 미탁 지방하천 피해복구 추진 `총력`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0년 02월 17일
|  | | ↑↑ 태풍 미탁 피해사진(지방하천 매화천-울진군 근남면 일원) | ⓒ cbn뉴스 | |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상북도가 2019년 제18호 태풍 미탁으로 인한 지방하천 피해복구사업의 조기 마무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도는 피해의 신속하고 항구적인 복구를 위한 전담 TF팀을 신설하고 재해복구사업에 전 행정력을 동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작년 제18호 태풍 미탁(10월 1일 ~ 10월 3일)은 울진 554.3㎜, 영덕 380㎜(일 최대강우량)의 기록적인 폭우를 내렸으며, 10개 시․군 89개 지방하천 137개소에 196억원의 피해를 입혔다.
도는 제방유실, 구조물 파손 등 개선복구가 시급한 13개 지방하천에 대한 제방보강 및 교량 개체 등 세부 사업물량을 확정했다. 현황을 보면 피해가 가장 심한 울진군은 1,240억 원을 들여 금천, 매화천 등 6개 하천에 교량 56개소, 제방 및 호안 22.8㎞를 복구한다. 영덕군은 629억 원을 투입해 송천, 유금천 등 5개 하천에 교량 16개소, 제방 및 호안 25㎞에 대한 복구사업을 추진한다. 경주와 성주는 각 1개소에 74억 원으로 하천복구사업을 추진한다.
|  | | ⓒ cbn뉴스 | |
피해가 심각한 개선복구 대상 13개 지방하천에 하천범람을 유발하는 노후 교량 72개소를 개체하여 주민 숙원을 해소하고, 제방을 보강하는 등 지방하천 재해복구비 1,945억 원을 영덕, 울진 등 피해지역에 집중 투입해 재해 조기복구 및 재발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북도는 행정안전부 사전설계심의 등 행정절차를 3월까지 마무리하고 4월에 편입토지 보상금 지급 및 공사를 발주할 계획으로 복구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배용수 경북도 건설도시국장은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하여 재해복구사업을 조기에 마무리할 것”이라며 “사업비 조기 집행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0년 02월 17일
- Copyrights ⓒ씨비엔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칼럼 >
기획/특집 >
기자수첩
 |
이재영 기자 |
|
 |
이재영 기자 |
|
방문자수
|
어제 방문자 수 : 24,394 |
오늘 방문자 수 : 31,400 |
총 방문자 수 : 84,087,798 |
|
상호: 씨비엔뉴스 / 주소: 경주시 외동읍 본동길15-8 2층 / 발행인.편집인.대표: 이채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병철 mail: egbsnews@naver.com / Tel: 054-741-8866 / Fax : 02-6455-4300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206 / 등록일 : 2012년 1월 20일 Copyright ⓒ 씨비엔뉴스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함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