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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아듀 2019! 녹풍다경(錄風多慶) 2020!˝

- 30일, 도청 동락관에서「직원 만남의 날」을 끝으로 2019년 마무리 -
- 2020 경자년 첫날, 영덕삼사해상공원에서 경북대종 울리며 힘차게 출발 -
- 포항 호미곶 해맞이 행사에 이어 대구시장과 함께 대구앞산충혼탑 참배 -
- 1월 2일 정부 신년회 참석, 1월 3일 시무식으로 경자년 업무 본격 시작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12월 31일
↑↑ 12월 직원만남의 날
ⓒ cbn뉴스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상북도는 30일 도청 동락관에서「2019 송년음악회 및 직원 만남의 날」행사를 끝으로 2019년을 마무리하고, 2020 경자년 첫날, 영덕 삼사해상공원에서의「경북대종 타종식」과 포항 호미곶에서의「제22회 호미곶 한민족 해맞이축전」, 그리고 대구광역시와 함께 대구앞산충혼탑에서의 참배와 3일 시무식을 시작으로 새해 업무에 돌입한다.

우선, 2019 송년음악회 및 직원 만남의 날 행사는 30일 오후, 직원 900여명이 모인 동락관에서 도립예술단(국악단, 교향악단, 무용단)의 송년음악회와 각종 표창시상, 도지사 격려말씀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상반기에 이어 이번에도 시상하는 2019 하반기 출산직원 및 해피댄스 우수부서, 직원 만남의 날 참석 우수부서 시상은 도청직원들의 인식전환과 건강하고 활기찬 조직문화 조성의 계기를 마련했다.

2019 기해년의 마지막 날인 31일 자정에는 영덕 삼사해상공원에서 도민과 관광객 등 3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민의 화합을 다지고 희망찬 경자년의 시작을 알리기 위한 제야의 경북대종 타종행사가 개최된다.

타종행사는 취타대를 앞세운 도와 23개 시군 기수단의 종각 입장행진으로 시작하여 대종앞 계단제막 및 시군 등 점등에 이어 도지사, 도의회의장, 도교육감, 도경찰청장, 국회의원 등 주요내빈 10명과 이육사 외동딸인 이옥비 여사, 은해사 용주 스님, 약목고등학교 2학년 학생, 영남대 총학생회장 등 23개 시군에서 추천받은 지역을 대표하는 도민대표 23명 등 33명이 4개 조로 나누어 경북대종을 33번 타종하는 것으로 끝난다.

이어서, 2020 경자년 첫날인 1월 1일 오전 7시, 도민 및 관광객 30만명이 모인 포항 호미곶 해맞이광장에서 '호미곶의 새 빛, 한반도의 새 희망을 깨우다'라는 주제로 제22회 호미곶 한민족 해맞이축전이 개최된다.

해맞이축전은 대북화고를 시작으로 도지사를 비롯한 주요내빈들의 신년 메시지 전달, 일출감상(일출 예정시각 07:33), 블랙이글스 에어쇼 축하비행 순으로 진행된다.

이후, 2019년에 이어 2020년에도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를 비롯한 도 간부공무원들과 권영진 대구광역시장을 비롯한 시 간부공무원 및 구청장 등 70여명은 대구 앞산충혼탑에서 다함께 신년참배 행사를 가진다.

경자년 둘째날인 2일, 이철우 도지사는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리는 정부주관 '2020 경자년 정부 신년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다음 날인 3일 오전 9시에는 도지사를 비롯한 200여명의 직원들이 검무산에 올라 검무산 정상에서 경자년을 맞이하는 각오를 새로이 다지고, 이후 하산하여 안민관 1층 로비에서 새해 소원문을 작성한 후, 10시 30분 도청 새마을광장에서 직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지사 신년인사, 플래시몹 등의 일정으로 '2020 경자년 경상북도 시무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새해 업무에 돌입하게 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연말연시 각종 행사에 앞서 “2019 기해년은 공직이 변해야 경북이 산다는 각오로 변화와 혁신을 외치며 죽기살기로 뛰어 왔다”며 “2019년에 함께 심은 희망의 씨앗을 틔어 2020년에는 푸른 새바람으로 경북에 보다 많은 결실을 드리기 위해 녹풍다경(錄風多慶)의 비상한 각오로 도정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12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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