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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동물위생시험소, 생물안전 3등급(BL3) 연구시설 재인증 획득
- 3년간 시설 및 운영 실적 높은 평가 받아 -
- 아프리카돼지열병 정밀진단기관으로 도약 계기 마련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9년 12월 17일
|  | | ↑↑ 동물위생시험소-생물안전3등급 연구시설 | ⓒ cbn뉴스 | |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상북도동물위생시험소는 구제역 및 조류인플루엔자의 신속하고 정확한 검사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생물안전3등급 연구시설(Biosafety Level 3)에 대해 12일 질병관리본부로부터 재인증(최초 기준 매3년)을 받았다고 밝혔다.
생물안전 3등급 연구시설은 고위험병원체를 취급하기 위한 특수설비를 갖춘 차폐실험실이다.
경상북도 동물위생시험소는 2012년 10월 시도 방역기관 전국 최초로 농림축산검역본부로부터 ‘구제역 정밀진단기관’으로 지정 받아 구제역 의심축 신고에 따른 정밀검사를 수행해 왔다.
조류인플루엔자 정밀진단을 위한 진단장비 마련과 진단요원의 검사능력을 인정받아 2017년 9월에는 ‘조류인플루엔자 정밀진단기관’ 및 ‘야생동물질병진단기관’으로 지정되어 해외악성 전염병에 대한 초기 대응능력을 향상해 왔다.
생물안전 3등급 연구시설 재인증을 받기위해서는 ‘유전자변형생물체의 국가간 이동 등에 관한 법률’에서 정한 연구시설 설치기준에 따라 엄격한 검증과정을 거쳐야 하며, 3년 동안 구제역⋅조류인플루엔자 진단요원들의 운영기준 준수여부를 CCTV 영상을 통해 확인 받아야 한다.
조광현 경북도 동물위생시험소장은 질병관리본부의 재인증 결과에 대해 “앞으로도 엄격하고 안전하게 생물안전3등급 연구시설을 운영하여 구제역⋅조류인플루엔자 뿐만 아니라 아프리카돼지열병 정밀진단기관 지정을 목표로 진단능력을 더욱 더 향상시켜 국가재난형 전염병의 조기근절과 안전한 축산물 공급을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9년 12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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