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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2019 겨울철 폭설대응 현장 훈련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11월 18일
↑↑ 겨울철폭설대응현장훈련
ⓒ cbn뉴스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상북도는 기후변화에 따른 폭설시 도민 불편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18일 오후 봉화군 은어송이테마공원내 도로에서 ‘2019 겨울철 폭설대응 현장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에는 대규모 폭설로 통행 불능 등 재난 발생 시 유관기관 간 신속한 공조를 통한 조기 교통소통 대책 마련을 위해 경상북도, 봉화군, 영주소방서, 봉화경찰서, 육군 제3260부대, 지역자율방재단 등 150여명이 참석해 실제상황과 동일하게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겨울철 재난발생 시 신속한 인명구조와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유관기관 간 협조체계를 재확인하고 대응능력을 높이는데 목적이 있다.

각종 제설차량, 견인차, 구급차 등 20여대의 차량을 동원하여 설정된 폭설상황에 따른 상황전파, 인명구조, 제설작업, 사고차량의 구호, 차량 통행제한 및 우회도로 지정‧유도를 실시했으며, 군부대와 자율방재단을 동원하여 산간마을 진입로 제설작업을 하는 등 실제와 같은 긴장감 속에서 훈련이 이뤄졌다.

훈련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이번 훈련에서 폭설시 신속한 대응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실감하고 훈련과정에서 노출된 미비점을 보완하여 겨울철 폭설대응에 상호 협조체계를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한편 경북도에서는 폭설에 선제대응하기 위해 한 단계 빠른 상황관리, PEB(Pre-Engineered Building)구조물 등 적설취약구조물 294개소 특별관리, 민․관․군 상호 응원체계 구축, 제설장비 4,146대, 제설자재 7,400여톤 사전확보, 고갯길․교량․램프 등 제설 취약구간 157개소를 지정하고 강설과 동시에 제설이 가능하도록 전진기지 43개소를 설치하여 도민의 불편이 없도록 사전대비를 완료했다.

최웅 경북도 재난안전실장은 “최근 기후 특징은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습 폭설 등 예측하지 못한 자연재난이 빈번하게 발생한다. 자연재난이 발생할시 골든타임 내 어떻게 대응하고 복구하는지에 따라 피해의 규모가 크게 달라질 수 있는 만큼 민․관․군 협업체계를 굳건히 구축해 신속한 제설작업 실시 등 폭설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11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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