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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100년을 함께 기억하길 바라며


이재영 기자 / 입력 : 2019년 04월 09일
↑↑ 복지과 정경진
ⓒ CBN뉴스 - 경주
[경북남부보훈지청 복지과 정경진] 어느덧 4월이 되면서 전국적으로 크고 작은 행사가 풍성하게 펼쳐지며 완연한 봄기운을 알렸다.

봄이라는 것만으로도 모두에게 생동감 넘치는 계절이지만 올해 4월은 무척 뜻깊은 달이기도 하다. 대한민국이 100년을 맞는 해이기 때문이다. 1910년 8월 경술국치 이후 우리 민족은 일제에 나라를 빼앗겼다.

일제는 헌병 경찰을 앞세워 '무단 통치'를 시행했다. 관리나 교사까지도 제복을 입고 칼을 차고 우리 민족을 폭력적으로 억압했다.

그러던 중, 1918년 제1차 세계대전이 막을 내렸다. 전후 처리를 위한 파리강화회의에서 미국의 윌슨 대통령은 '각 민족은 자기 민족의 운명을 스스로 결정할 수 있다'는 내용의 '민족 자결주의'를 발표했다.

일본 도쿄의 유학생들은 이를 기회로 여겨 1919년 2월 8일, 도쿄의 기독청년회관에 모여 독립을 선언했다. 바로, 3.1운동의 도화선이 되고 대한민국임시정부가 수립되는 계기를 마련했던 2.8독립선언이다.

1919년 3월 1일, 각 종교계의 지도자들로 구성된 민족 대표들은 서울의 태화관에서 독립선언식을 하였다. 같은 시각, 수천 명의 학생과 시민은 탑골 공원에 모여 독립선언서를 낭독하고 태극기를 흔들며 만세 시위를 벌였다. 100년 전 그날의 함성은 지금의 대한민국을 있게 해 준 뜻깊은 역사이다. 2019년 대한민국의 100년을 이렇게 모두가 함께한다는 것만으로 같은 시간, 같은 공간을 살아가는 의미가 큰 것 같다.

국가보훈처는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은 올해에 선열들의 독립을 향한 숭고한 정신을 기억하고 계승하기 위한 다양한 기념사업을 추진한다.

그 중에서도 소속기관에서 근무하면서 직접 체감하고 있는 것을 꼽자면 전국 각지에서 행하고 있는 독립유공자를 비롯한 국가유공자를 존경하고 후손들에게 감사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한 국가유공자의 가정에 명패를 달아드리는 사업, 그리고 3.1절부터 임시정부수립 기념일인 4월 11일까지 42일 간 지역별 추천주자를 비롯해 온라인 응모를 통해 선발된 국민주자와 차량을 통해 전국 100개 지역에 불을 밝히는 ‘독립의 횃불’ 전국릴레이 등 의미있는 행사가 진행되고 있는 것이다.

다가오는 4월 11일, 횃불 릴레이 완주식을 통해 그간의 여정을 마무리하고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가 여의도 기념공원에서 임시정부 수립 원년인 1919년을 의미하는 ‘19시 19분’에 열린다.

이를 계기로 대한독립과 국민주권 의지를 전 세계에 알렸던 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억하고 되새기는 의미 있는 한 해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 펼쳐질 100년 또한 새로운 희망의 미래를 품을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이 되었으면 한다.
이재영 기자 / 입력 : 2019년 04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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