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에 청원서를 낸 현곡면 김창환 주민은 '언제 현곡면에 풍력발전으로 인하여 자연 훼손은 물론 소음, 공해가 터질지 모르는 풍전 설치 반대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무차별적으로 산림을 훼손하면서 풍력발전시설을 하겠다는 사업자들이 스페인회사 이디피알로 향후 경주관광 이미지가 크게 저해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 경주시 현곡 상구 구미산에 무분별하게 조성된 풍력발전기가 돌아간다면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된 세계적인 경주관광 이미지 훼손이라 볼수있다.
여기에 풍력발전 시설 1기당 213㎡의 산림이 훼손되는데, 구미산 전역에 풍력 발전이 된다면 아마 훼손 면적이 몇 배에 이를지 의문이다.
이에 대해 경주시는 산업통산부에 의견서를 제출하고 답변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 만약 현곡면에 허가된다면 경주 전역은 온통 흉물스러운 풍력발전 시설로 뒤덮일 상황이다.
곧 구미산에 풍력발전시설이 들어설 것이라는 풍문이 돌면서 여론이 조금씩 모이고 있다. 현재까지 확인된 풍력시설이 모두 설치되면 경주는 풍력시설 단지라 할수있어 그 모습이 씁습하다.
이는 경주시가지를 중심으로 동서남북 산꼭대기마다 거대하고 흉물스러운 바람개비가 경관을 엉망으로 만들어 관광경주의 이미지에 타격을 볼것으로 본다
또 경주시 안강풍력 역시 심각하다. :풍력발전소 예정부지 반경2km에 안강읍 옥산3,4리, 산대3,4리, 근계1,2리, 두류1리, 대동리, 검단1, 2리가 위치하고 있고, 사업예정부지 인근 주민(근계1리, 근계2,3리, 검단2리, 대동리, 옥산4리 산대3리) 대부분 반대의견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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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계1리는 사전협의가 없었으며 풍력발전소가 건립된다면 기류가 바뀌어 안강 두류공단의 악취가 진동하게 될것임에 무조건 건립 반대한 입장이다.
근계2,3리 역시 인접풍력발전소 현장들의 부작용이 심하고, 기류가 변경되어 두류공단의 유해공기가 확산되는 것이 우려된다.
검단2리는 낙동업자들이 많이 거주중으로 풍력발전소 건설에 매우 부정적인 반응이다.
대동리는 풍력발전소가 건립된다면 축산농가의 생계가 위협받을 위험이 있고, 주민 친화적인 북경주관광단지 사업추진에 방해가 되어 반대 의견이다.
옥산4리는 풍력발전소 입지를 반대한다.
산대3리는 산대 3리가 2km 방면에 위치함을 인지하고 있다.
정말 산업통상자원부 주민수용불가접수 되어 불가판결을 제시된상황이다
그러나 주민수용성 해결보다 다른 방법으로 진행하려 하니 더욱 심각성이 요구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물며 풍력발전시설 설치는 기당 수백 미터의 거리가 필요하고, 설치 장비를 운반하기 위해 산 아래서 정상까지 2차선 도로가 새로 만들어져야하는 등 자연환경 파괴도 우려할 수준까지 훼손될 수 있다는 것이다. 때문에 경주지역 어디에서도 풍력발전용 바람개비가 보이지 않는 지역이 없을 것이라는 지적이다.
이 같은 환경적 파괴는 물론, 경주관광 분위기와 동떨어진 풍력발전 시설을 절대 반대하는 공감분위기가 형성되고 있고 특히 현곡지역 김창환 주민들은 물론, 인근 단체에서도 곧 결사 반대 시위를 할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경주시에는 무차별적인 풍력발전시설 건립은 자칫 신라천년 고도의 경주이미지 훼손은 물론 두고두고 후회할 사항이 아닌지 심사숙고해야할 중대한 사안이라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