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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의 추석연휴, 안전하십니까?


이재영 기자 / 입력 : 2020년 09월 29일
↑↑ 경주소방서 보문119안전센터장 서중보.
ⓒ CBN뉴스 - 경주
[경주소방서 보문119안전센터장 서중보] 당당했던 더위도 한풀 꺾이고, 점점 가을이 우리 곁으로 찾아오고 있습니다. 여름철 기승을 부리던 코로나-19는 우리들의 생활에 많은 변화를 주었습니다.

우리는 낯선 사람들과의 접촉을 피하고 밀폐된 시설 이용을 피하는 등 많은 노력을 해왔습니다. 하지만 일 년에 단 한번 뿐인 추석, 그 동안 만나지 못했던 반가운 가족들과 어떻게 안전하게 보내야 할까요?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추석연휴에는 코로나 뿐 만 아니라 화재 및 안전사고가 빈번하게 일어납니다. 특히 명절시 화재발생률은 평상시 대비 대략 7.6% 증가 한다고 합니다. 이러한 사고가 발생되지 않기 위해서 우리는 추석연휴와 관련된 몇 가지 화재안전예방대책을 작성해 보려합니다.

첫째, 명절이 되면 벌초 또는 성묘 활동으로 인해 자연스럽게 산으로 인구가 집중됩니다. 배출된 쓰레기는 다시 가져가야합니다. 소각이 필요한 쓰레기는 마을 별 공동소각장을 이용하는 것이 산불 화재를 예방 할 수 있는 좋은 방법입니다. 제초기에 사용되는 휘발유 등은 안전 수칙에 맞게 취급하시기 바랍니다. 가을철인 만큼 마른 낙엽이 많은 산에서의 흡연 또한 금지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둘째, 고향을 방문하기 위해 장기간 집을 비우는 경우가 빈번한데, 전기 및 가스를 차단하는 것만으로도 화재예방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많은 인원이 모이는 명절 특성상 멀티플러그를 이용한 허용 전류치 이상의 과부하 사용을 금지하며, 젖은 손으로 전기기구를 만지지 않도록 유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셋째, 해가 지면 쌀쌀해지는 요즘에는 난방시설 사용 시에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연료 주입 시 반드시 전원이 차단된 상태에서 실시하고 주입 후 연료는 난로 주위에 비치하지 않아야 하고 난로주위에 모래, 소화기 등 화재가 났을 때 소화할 수 있는 기구를 비치해야 합니다. 난방시설 장시간 이용 시 자리를 비우지 않는 것 또한 화재예방에 있어 중요한 부분입니다.

마지막으로, 명절 음식물 조리 시 화재발생이 빈번하게 일어납니다. 불을 사용하기 전에는 가스냄새를 확인하고 가스가 누출되지 않는지 확인 후 점화해야합니다. 점화 후에는 불이 정상적으로 붙었는지 확인하고, 가스를 사용한 후에는 가스밸브를 잠그도록 합니다.

초기화재 때 소화기를 잘 사용한다면 한 대의 소방차를 동원하는 것과 같은 효과를 가진다고 합니다. 우리 주변에는 항상 화재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습니다. 한 번의 방심은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초래합니다. 항상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가볍게 여길 수 있는 화재안전예방수칙을 준수하여 가족들을 지킬 수 있다면 여러분이 바로 제 2의 소방관입니다.

자주 접하고 가벼이 여길 수 있는 사항이지만 앞서 서술한 내용을 숙지하고 수행하여 모두가 안전한 추석연휴 보내기를 소망합니다.
이재영 기자 / 입력 : 2020년 09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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