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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APEC 정상회의 최적지는 경주!! 당위성이 차고 넘친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4년 05월 13일
↑↑ 이재영 편집국장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편집국장] 2025 APEC 정상회의 유치 개최지 결정 현장 실사단 방문이 임박한 가운데 경주시는 2025 APEC 정상회의 유치 경주의 당위성에 대해 피력을 하면서 APEC 유치에 모든 준비를 마쳤고 모든 것을 걸었다.

유치 신청서를 제출한 경주시가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대표하는 도시임을 강조함과 동시에 경북과 연계된 파급효과에 대한 내용을 담음으로써 2025 APEC 정상회의를 유치해야 하는데 사활을 걸었다.

■ 경호. 안전 안심 도시
경주보문단지 내에 위치한 주 회의장 장소인 경주화백컨벤션센터는 고층 건물이 적고 각 장소 간 이동이 편리해 경호 및 안전관리의 최적지다.

2005년 APEC 부산 개최시 노무현 대통령이 미국 부시 대통령과 경주현대호텔에서 정상회의가 개최돼 이미 정상회의 경호를 수행해 본 경험이 최대의 강점이다.

또한 김해, 대구, 울산, 포항경주 공항이 모두 1시간 내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KTX역 이용이 가능해 뛰어난 접근성도 타 도시에 비교 우위를 점한다. 

■ 다양한 산업시찰 가능 도시
SMR 국가산단이 최종 후보지로 선정돼 추진되고 있으며 한.미정상회담(23.4)을 계기로 양국이 SMR 분에에서 협력하기로 함에 따라 세계정상들의 시선이 초 집중된 가운데 대한민국 제1의 원전 중심도시이자 인근 도시 포항에 철강, 구미에 전자. 반도체, 울산에 자동차 공장이 있어 산업시찰이 전천후 가능하다.

■ 문화유산 최다 보유 가장 한국적인 도시
신라 천년의 수도로 한국의 역사문화 대표 도시로 대한민국 유네스코 세계문화 유산 14건 중 4건(28.6%)를 보유하고 있으며 국가지정 문화재 240건으로 국보 36건(10.4%), 사적지 77건(14.8%)를 보유하고 있다.

세계 최대의 경제협력체로 21개 회원국 중에는 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 등과 상당수 개발도상국도 포함되어 있다. 각국 정상들의 영부인이 둘러볼 수 있는 지근거리에 불국사, 석굴암, 분황사, 박물관, 동궁과월지, 월정교, 천마총, 교촌마을, 양동마을 등 문화재 관람은 타도시에 비교 우위를 점할 수 있다.

동경주 지역은 푸른 동해안 바다와 자연경관, 관광자원이 잘 어울어져 힐링할 수 있는 대한민국 대표 관광휴양도시를 자랑한다.

■ 지역 균형발전 도모
APEC이 지향하는 포용적 성장과 현 정부가 지향하는 지방시대 균형발전의 가치 실현에 딱 들어맞는 도시가 바로 경주이다.

APEC이 지향하는 포용적 성장과 정부의 지방시대 균형발전 약속 실현을 위해서라도 소규모 지방자치단체 경주에서 정상회의를 개최해야할 충분한 명분과 실익이 있고 다양하고 매력적인 유치 당위성은 차고 넘친다.

현 정부도 출범과 함께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대한민국 어디서나 잘 사는 지방시대’를 국정목표로 내세운 바 있다.

■ 준비된 국제회의 도시
주 회의장 화백컨벤션센터를 중심으로 1,846개소 16,838실의 충분한 숙박시설과 반경 3km 이내에 밀집된 회의장, 1시간 이내의 거리에 인접한 4개의 공항과 함께 출입통제가 가능하다.

2005년 한.미정상회담 개최와 최근 10년간 대형 국제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험이 풍부한 것이야 말로 준비가 된 도시다.

■ 탄소중립도시 실천
시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견고한 협력체계 구축과 각 기관의 인적. 물적 자원을 활용한 실천은 물론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통한 탄소중립 실천문화를 정착해 가고 있고 지역 17개 사회단체의 ‘국가지속가능발전 17개 목표 이행 협약’과 시민, 환경단체회원 등이 참여하고 있다.

이 외에도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가 준비된 도시 경주시는 이미 시민의 준비된 모습을 대내외에 알리기 위해 ‘2025 APEC 경주유치를 위한 선진시민의식 및 손님맞이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온 시민이 함께하는 캠페인을 목표로 칭찬하기, 주인의식 갖기, 공익 우선, 배려하기 등 선진시민의식 4대 과제를 통해 글로벌 시민의식 선진화 운동을 전개하고, 법과 질서가 바로선 세계 일류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서 생활환경, 교통, 행락질서 등 3대 기초질서 지키기를 실천하고 있다.

친절, 청결, 신용, 안전 등 관광선진화 4대 실천과제를 통해 경주를 찾는 방문객에게 바가지 요금과 호객행위 없는 친절하고 깨끗한 손님맞이 준비 태세를 확립함으로써 개최도시로서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글로벌 관광도시를 구축하는데 빈틈없이 준비해 가고 있다.

핵심 실천과제 외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대시민 현장 캠페인과 시민 참여형 이벤트를 통해 유치 공감대 확산에 전력하고 있다.

이와 같이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유치 분위기가 최고조에 달해 있어 어느때 보다 절실함이 느껴진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4년 05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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