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4-11-01 오후 04:29:24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즐기고

애견과 함께 경주에서 행복한 추억을 - 커몽그라운드

반려동물과 함께 경주에서 힐링 할 곳을 찾는다면 꼭 들려야 할 곳
정준호 기자 / junho1109@naver.com입력 : 2020년 12월 07일
ⓒ cbn뉴스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이라면 여행을 계획할 때 한번쯤 어려움을 겪는다. 밖에 나가서 맛있는 음식을 먹거나 분위기 좋은 카페에서 차를 마시고 싶은데 집에 강아지를 혼자 둘 수 없어 고민하는 애견인들이 많아졌기 때문이다.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생각하는 사람’이라는 의미의 ‘펫팸족(Pet+Family의 합성어)’이라는 신조어가 등장할 정도다. 이런 가운데 비싼 비용을 들여 애견호텔에 맡기지 않고 반려동물과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눈길을 끄는 곳이 있다. 바로 경주시 신내면에 위치한 커몽그라운드 이다.

ⓒ cbn뉴스
ⓒ cbn뉴스

커몽그라운드는 크게 카페하우스와 펫 가든 두곳의 존으로 나누어져 있다. 분위기 좋은 일반 카페 못지 않은 카페하우스는 깔끔하고 모던하며 아늑한 실내 인테리어와 벽이 유리로 구성되어 채광이 좋은 특징이 있다. 실내에서도 멋진 전망을 보면서 보차를 마실 수 있지만 실외로 나가면 더 넓은 시야와 있는 그대로의 자연을 즐길 수 있는 그야말로 분위기 맛집이다. 이 곳에서는 보호자가 즐길수 있는 여러가지 카페 메뉴와 간단한 간식메뉴를 판매하고 있다. 한쪽에는 개껌과 쿠키 등 강아지가 먹을 수 있는 상품도 찾아 볼 수 있다.

ⓒ cbn뉴스
ⓒ cbn뉴스
ⓒ cbn뉴스
ⓒ cbn뉴스

펫 가든은 사계절 내내 푸르고 넓은 잔디가 드넓게 깔려있어 보호자와 반려동물이 함께 뛰어놀기에 제격이다. 깨끗한 공기와 탁트인 자연환경을 누리며 넓은 운동장을 목줄 없이 자유롭게 반려견이 뛰어놀 수 있는 곳은 많지 않을 것 이다. 또 이 곳은 애완견이 다닐 수 있는 산책로도 잘 꾸며져 있다.

ⓒ cbn뉴스
ⓒ cbn뉴스
ⓒ cbn뉴스
ⓒ cbn뉴스
ⓒ cbn뉴스

날씨가 추워지고 야외활동이 힘들게 되면서 어쩔 수 없이 실내 애견카페를 찾기 마련이지만 실내에서 주는 한계가 있어 애견인들은 아쉽기 마련이다. 하지만 이 곳은 
ⓒ cbn뉴스

야외활동에도 불편함이 없도록 시설이 마련되어 있어 겨울철에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되어있다. 반려견과 견주 모두에게 디테일 하나하나에 신경쓴 모습이다. 또한 곳곳에 마련된 시설물들로 견생샷을 찍을 수 있는 곳도 많다.

ⓒ cbn뉴스
ⓒ cbn뉴스
ⓒ cbn뉴스
ⓒ cbn뉴스
ⓒ cbn뉴스

사실 경주는 관광도시이지만 반려견과 애견인을 위한 공간이 인접 도시에 비해 많이 부족하고 만족할 만한 시설을 가진 곳이 없었다. 그렇다고 멀리 떠나기엔 평범한 강아지들은 1시간이상 자동차를 타고 움직이는 것에 굉장한 거부감이 있기에 1시간내 목적지로 이동하는 건 반려견과의 여행에서 굉장히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이다. 경주시 산내면에 위치 한 이 곳은 경주는 물론이고 부산 울산 양산 대구 모든 곳이 1시간이내에 올 수 있는 곳에 위치해 있다. 또한 자연과 함께 반려견이 신나게 뛰어 놀수 있는 넓은 공간이 마련되어 있고 애견인도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곳이 이 곳 이다. 멋진 분위기와 친절한 서비스는 같이 따라오는 일종의 보너스이다.

ⓒ cbn뉴스
ⓒ cbn뉴스
ⓒ cbn뉴스
ⓒ cbn뉴스
ⓒ cbn뉴스

경주에사는, 경주근처에 있는, 혹은 경주에 반려견과 함께 좋은 추억을 남기고 싶은 애견인들은 꼭 한번 들려보는 것을 추천한다. 후회 없는 선택이 될수 있을 것 이다. 도심을 벗어난 자연 속에 위치하여 반려견과 사람 모두 힐링 할 수 있는 커몽그라운드에 말이다.

ⓒ cbn뉴스



정준호 기자 / junho1109@naver.com입력 : 2020년 12월 07일
- Copyrights ⓒ씨비엔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칼럼 >
위험천만한 안갯길 안전수칙..
도로를 녹일 듯한 무더위가 언제 그랬냐는 듯 아침, 저녁으로는 .. 
포항시 북구 기계면 화대리 태양광 설치 결사반대와 사업 백지화` 시작..
이 날 주민 50여명은 ‘청정지역 훼손하고 지역주민에게 피해주는.. 
50사단과 안강 포사격장 이전 함께 검토하라!..
경주시 북서쪽에 자리한 안강읍(安康邑)은 신라 경덕왕 때 백성이.. 
감사(監査)의 갑질! 기업을 죽이는 공복..
계획됐던 사업 취소되면 지역경제까지 피해사업하다 보면 감사 관련.. 
`기업환경 개선` 현실적 대안 찾아야 할 때..
많은 정치인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공약을 내세워 .. 
기획/특집 >
포토&동영상
기자수첩
김병철 기자
이재영 기자
이재영 기자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35,390
오늘 방문자 수 : 5,225
총 방문자 수 : 77,839,862
상호: 씨비엔뉴스 / 주소: 경주시 외동읍 본동길15-8 2층 / 발행인.편집인.대표: 이채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병철
mail: egbsnews@naver.com / Tel: 054-741-8866 / Fax : 02-6455-4300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206 / 등록일 : 2012년 1월 20일
Copyright ⓒ 씨비엔뉴스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