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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경북! 아이들이 안전한 경북에서!
-2024년 119아이행복 돌봄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긴급 돌봄이 필요한 가정은 언제든지 신청하세요-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4년 10월 01일
| | | ⓒ 씨비엔뉴스 | |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30일 경주 더케이호텔 다목적홀에서 도내 21개 관서 담당자 및 119 아이행복 돌보미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경북을 위한 119아이행복 돌봄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업무 담당자와 돌보미의 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되었고 관련학과 교수 특강 및 아이돌봄 노하우 전수, 정보 공유 등 서비스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현재 119아이행복 돌보미는 여성의용소방대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양성 교육 이수자 381명 및 전문자격증 소지자 46명 등으로 총 427명의 여성의용소방대원들이 양육자의 일시적인 돌봄 공백 시 하루 최대 12시간까지 무료로 돌보아주며, 경북도 내 21개 전 소방관서에서 365일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119아이행복 돌보미는 2020년 경산, 영덕을 시작으로 2022년 9개소로 확대 운영했고, 2023년에는 상주 등 9개소를 추가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또한 올해 12월에 영양, 2026년 울릉에 신설 관서에도 운영할 계획이다.
그간 운영 실적을 보면 돌봄터의 확대 운영 및 홍보 강화에 따라 이용 인원은 1일 평균 2023년 28명에서 2024년 45명으로 전년 대비 61%로 지속적인 증가추세에 있다.
한편, 경상북도 119아이행복돌봄터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경북 조성을 위해 소방서 환경을 활용해 돌봄 서비스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저출산과 인구절벽을 극복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박근오 경상북도 소방본부장은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경북은 아이들이 안전한 경북에서 시작된다면서 포근하고 안전한 돌봄터 운영으로 경북소방이 주도적으로 안전한 양육환경모델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4년 10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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