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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진 대구시장, 중국 관광시장 개척활동 총력전 펼친다.
- 2016 대구경북방문의 해 맞아, 중국 3개 도시(충칭, 우한, 지난) 방문 -
- 관광교류 양해각서 체결 등 관광시장 개척 총력전 펼쳐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6년 03월 21일
| | | | ↑↑ 권영진 대구광역시장 | ⓒ CBN 뉴스 | | [이재영 기자]= 권영진 대구시장을 단장으로 관광업계, 지역인사, 시립예술단 등으로 구성된 관광시장 개척단(43명) 일행은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중국 3개 도시(충칭, 우한, 지난)를 방문하여 차례로 관광교류 양해각서 체결, 대구경북방문의 해 홍보 및 중국관광객 유치를 위한 관광시장 개척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관광시장 개척단은 2016 대구경북 방문의 해를 맞아 틈새시장인 중국 3개 도시(충칭, 우한, 지난)를 대상으로 상호 관광교류 협약 체결(3회), 관광홍보 설명회(3회), 대구경북 방문의 해 로드쇼(1회), 현지 우수여행사 방문(2회) 등을 통해 대구관광 홍보 및 중국 관광객 유치를 증대시키기 위하여 오는 22일 오전 8시 30분, 충칭으로 출발한다.
주요 일정으로 첫째 날(3.22) 충칭에서 충칭시장을 면담(16:00~17:00)하고, 둘째 날(3.
23) 현지 우수여행사인 충칭황금가기국제여행사를 방문(09:30~11:30)해 전세기 취항, 관광객 송출에 대해 협의하며 오후에는 충칭시의 최고 번화가인 해방비 거리에서 현지인의 붐 조성을 위해 거리 홍보 로드쇼(14:00~15:30)를 펼친 후 대구-충칭 상호관광교류 양해각서를 체결(17:30~18:00)한다.
이어 80여 개 현지 여행사를 대상으로 관광홍보설명회(18:00~20:00)를 개최할 예정이다.
셋째 날(3.24) 우한으로 건너가 우한 최대 여행사인 우한백조 여행사를 방문(10:00~11:
30)해 관광객 송출 협의, 전세기 취항에 대하여 실무협의를 하고, 대구-우한 간 상호 우호협력 협정 체결 및 관광교류 양해각서 체결(17:00~18:00) 후 관광홍보설명회(18:00~20:00)를 개최할 예정이다.
넷째 날(3.25) 지난에서는 산동성 부성장을 면담(15:30~16:00)하고, 대구치맥축제와 청도맥주축제 상호 참가에 대한 협의를 위한 청도 국제경제협력구 관계자와의 면담(17:20~
17:50) 일정도 잡혀 있다.
또한 이날 대구관광 코스 및 상품에 대한 관광홍보설명회(18:00~20:00)를 개최해 대구관광의 인지도를 높이고,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마지막 날(3.26) 대구-지난 간 관광교류 양해각서를 양 시장이 참여한 가운데 체결(11:
00~11:40)하는 것을 마지막으로, 대구로 귀국할 예정이다.
개척단은 짧은 4박 5일간 중국 3개 도시 시장개척을 위해 총영사관, 관광공사 현지지사, 현지 여행사 대표, 재중한인회 등 관광 인적 네트워크를 최대한 활용해 효율적인 개척활동의 성과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울였으며, 중국 측에서는 “4박 5일간 중국대륙 3개 도시를 돌며 10개 행사를 치를 계획을 세운 것은 한국인만이 소화해 낼 수 있는 일정이다”고 말할 정도로 초강행군 일정이다. 이번 관광시장 개척 활동 기간 중 관광분야 뿐 아니라 5월에 개최되는 컬러풀대구페스티벌에도 3개 도시가 적극 참여해 줄 것을 요청할 계획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다소 힘든 일정이지만, 중국 3개 도시 관광시장 개척 홍보마케팅을 통해 대구의 관광 인지도를 높이고, 특히, 대구경북의 숨은 매력인 '체험, 낭만, 힐링' 테마 관광코스를 적극 홍보하여 새로운 지역관광 명소로서 대구경북의 잠재력을 보여 주겠다”고 포부를 밝혔으며, “아울러, 관광객의 불편해소를 위한 숙박, 쇼핑, 식당 등의 인프라 확충에도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6년 03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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