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경주축산농협이 경북사회복지시설에 한우 나눔 행사를 했다. | ⓒ CBN뉴스 - 경주 | |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축산농협(조합장 하상욱)은 결식아동 및 독거노인 등 경북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31일 경북사회복지협의회 광역푸드뱅크에 경주천년한우 모둠뼈 10,000Kg(20백만원 상당)을 기부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민일 경주축산농협 상임이사, 김영철 경북사회복지협의회 사무처장, 이동완 경주시 축산정책과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기부식품은 경상북도 지역내에 있는 11개 시.군의 기초푸드뱅크 및 푸드마켓에 전달되어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전해질 예정이다. 경주축산농협은 매년 소외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에 한우 나눔 행사와 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해왔다.
김민일 경주축산농협 상임이사는 “무더운 여름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계층을 위해 꾸준한 나눔 행사를 통해 보탬이 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감을 가지고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영철 경북사회복지협의회 사무처장은 우수축산물(무항생제)인 경주천년한우 기부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우리지역 소외계층들에게 건강한 먹거리 제공을 통한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힘쓰겠다”고 했다.
이동완 축산정책과장은 “어려운 시기에 지역 취약계층에 지속적인 후원과 관심을 보내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이번 기부로 더욱더 지역 소외계층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