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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자체 개발한 `온누리` 장미 화장품으로 재탄생
- 경북농업기술원-충북대학교, 장미 기능성 물질 탐색 및 산업화 위해 맞손 -
- 경북도 육성 장미 ‘온누리’ 미백, 주름개선 등 기능성 물질 함유량 높아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9년 06월 06일
|  | | ↑↑ 도 농기원 육성 장미 온누리 업무협약 | ⓒ cbn뉴스 | |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상북도는 자체 개발한 장미 품종 ‘온누리’를 이용한 산업화를 통해 우리 화훼산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경북도 농업기술원은 5일(수) 충북대학교 수의과대학 독성학연구실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온누리’ 등 구미화훼연구소에서 육성한 장미품종의 기능성 물질 추출과 장미 화장품, 향수 등 산업화를 적극 지원해 장미 재배농가의 새로운 시장을 개척할 계획이다.
충북대학교 수의과대학 독성학연구실은 ‘백장미 추출물 및 이로부터 분리된 가르타닌 유도체 화합물을 유효성분으로 포함하는 피부미백 및 주름 개선용 화장료 조성물(특허 제10-1627080호)’등 장미를 이용한 다수의 국내 및 국제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장미 추출물을 이용한 아토피성 피부염, 항균, 항염증, 피부 미백 등의 제품생산에 많은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는 연구실이다.
특히 최근 장미를 이용한 기능성 화장품류를 개발해 동남아 등 해외시장으로 진출을 확대하고 있어 경북도 육성 장미 품종을 이용한 상품개발로 재배 면적 확대 등 화훼산업 전반에 다양한 시너지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구미화훼연구소에서 육성한 장미 ‘온누리’는 미백, 주름개선 등 기능성 물질의 함유량이 매우 높으며, 다양한 효과가 있는 화합물들을 분리해 기능성을 탐색하고 있는 중이다.
이번 협약으로 ‘온누리’장미품종의 계약재배 추진을 통해 원재료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다양한 신품종 장미를 이용한 기능성 성분 연구와 상품개발이 가능해져 산업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곽영호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이번 협약은 경북도에서 육성한 장미를 이용해 화장품 등 관련 산업을 확대하는데 의미가 크다”며 “경북도에서 육성한 장미 품종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 경북 화훼가 해외 진출하는 교두보가 될 것”라고 밝혔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9년 06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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