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2013년 중앙 및 도 역점시책평가 우수상 수상

-3년 연속 우수군, 상사업비 1억 4천만원 획득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4년 02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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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기자]= 성주군(군수 김항곤)은 지난 25일, 경상북도가 주관한 2013년 중앙 및 도 역점시책평가에서 우수군으로 최종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는 2011년부터 시작된 3년 연속 수상의 쾌거이기에 그 의미가 더욱 깊다.

2013년도 중앙 및 도 역점시책평가는 9개 분야 185여개 평가지표에 대한 2013년도 추진실적 및 우수시책에 대한 평가로서 정부합동평가와 도 역점시책의 연속성과 효율성을 확보하고 도민에 대한 행정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는 제도이다. 이번 평가에서 성주군은 전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특히 일반행정, 사회복지 및 중점과제 등의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성주군은 부군수를 평가단장으로 한 추진실적 보고회 개최 등으로 실과단소장의 관심증대와 성과거양을 위한 분위기를 조성하였으며 부진지표에 대한 원인분석과 대책강구를 통해 치밀하고 철저히 준비해 왔었다.

김항곤 성주군수는 “지난해 35개 분야의 수상실적에 이어 올해도 주민들을 위한 맞춤형 행정서비스가 외부 기관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갑오년 청마의 해를 맞아 더욱 역동적인 군정시책 추진을 통해 앞으로도 주민들이 더욱 체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에 받은 포상금 1억 4천만원은 금년 2월에 실시한 2014년 읍·면 생활현장 방문시 지역주민들로부터 건의된 주민숙원사업해결에 투자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4년 02월 2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