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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비가림하우스 고추 재배농가 `칼라병` 발병 주의
- 5월 기온 상승하며 칼라병 발병... 발병 식물체 제거하고 총채벌레 방제 철저 당부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9년 05월 20일
|  | | ↑↑ 생육초기 칼라병 피해증상 | ⓒ cbn뉴스 | |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영양고추연구소에서는 경북지역 비가림하우스 고추 재배지에서 칼라병(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 TSWV)이 발생됨에 따라 비가림하우스 고추 재배농가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비가림하우스 고추에서 발생하는 칼라병은 전 생육기에 걸쳐 발생하며 특히 생육 초기인 5월에 기온이 상승하면서 매개충인 꽃노랑총채벌레의 밀도가 높아지면서 집중적으로 감염된다.
고추를 아주심기 한 후 생육초기에 칼라병이 발병하면 고추 줄기 상부가 구부러지고 심할 경우 줄기가 부러지거나 녹색 잎이 노랗게 옅어지면서 잎의 가장자리부터 말리는 증상이 나타나며 생육을 저하시킨다.
칼라병은 꽃노랑총채벌레에 의해 영속적으로 전염되기 때문에 성분이 다른 2가지 이상 약제를 번갈아 뿌려주는 것이 중요하며 칼라병이 발병한 고추는 즉시 제거하여야 한다.
원종건 영양고추연구소장은 “고추 생육초기에 칼라병이 감염되면 생육저하로 고사하거나 수량 및 고추품질이 저하되기 떄문에 매개충인 꽃노랑총채벌레를 철저히 방제해야 피해를 줄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9년 05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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