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8-18 오전 10:23:58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생활문화 일반

경북문화관광공사, 경북도 스포츠 관광 활성화 `스타트업`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입력 : 2019년 05월 14일
↑↑ 문경 국군체육부대에서 단체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는 경상북도와 함께 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 체육행정국 전지훈련 점검단을 초청하여 도내 스포츠 시설을 활용한 스포츠관광 활성화를 위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다.

14일부터 4일간 진행되는 이번 베트남 점검단의 방문은 지난 3월 공사와 경북도가 베트남 정부를 공식 방문하여 문체부 차관(브엉 비찌 탕)을 예방한 자리에서 경북도내 스포츠 시설을 홍보하는 한편, 2020년 도쿄 올림픽 대비 베트남 국가대표팀의 전지훈련장 활용 제안에 따른 베트남 정부의 실행적 답방으로 이뤄진 것이다.

특히, 베트남 정부는 이번 방문시 베트남 체육회 부회장을 겸직하고 있는‘트랜 덕 퐌’차관보를 단장으로 한 점검단을 파견하여 성사 가능성을 크게 열어 두고 있다.

공사는 이들 점검단과 함께 전 일정동안 동행하여 문경 국군체육부대, 예천 국제양궁장, 김천 종합스포츠센터, 경주 축구공원 등 도내 국제 규격의 스포츠 시설들을 둘러 보고 세부적인 사항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하여 반드시 베트남 대표팀을 유치하겠다는 의지를 더 높이고 있다.

한편, 문경 국군체육부대를 방문한 트랜 덕 퐌 차관보는“대한민국 경상북도의 수준 높은 스포츠 시설에 깊은 감명을 받았으며, 우리 베트남 대표팀의 경기력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며 자국 국가대표팀 파견에 매우 긍정적인 입장을 내비췄다.

경북문화관광공사 김성조 사장은 “이번 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 전지훈련장 점검단 실행 방문을 통해 대규모 외국 국가대표팀의 전지훈련 유치의 가능성을 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도내 스포츠시설을 활용한 특수목적 관광마케팅을 활발히 전개하여 경북관광의 수준을 높이는 계기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입력 : 2019년 05월 14일
- Copyrights ⓒ씨비엔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칼럼 >
˝이륜차 이제 신속함보다 안전이 우선˝..
최근 관내에서 연이은 이륜차 사고로 목숨을 잃는 안타까운 일이 .. 
천년의 수도 경주! APEC 2025로 세계를 향한 도약..
올해 10월 말, 경주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 
제80주년 광복절! 빛나는 발걸음으로 새로운 길을 향해..
올해는 광복 8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다. 1945년 8월 .. 
‘주머니 돈’과 세금의 현실..
법인의 대표가 급여를 많이 받는 걸 당연하게 여기는 분위기가 있.. 
익수사고! 생명을 지키는 첫 번째 손길은 바로 우리입니다..
여름철 물놀이는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주지만, 동시에 익수사고가 .. 
기획/특집 >
포토&동영상
기자수첩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27,476
오늘 방문자 수 : 13,980
총 방문자 수 : 85,405,532
상호: 씨비엔뉴스 / 주소: 경주시 초당길 143번길 19 102호 / 발행인.편집인.대표: 이재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재영
mail: icbnnews@daum.net / Tel: 054-852-0693 / Fax : 02-6455-4300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28 / 등록일 : 2012년 1월 20일
Copyright ⓒ 씨비엔뉴스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