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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중국 후난성 우란 부서기 일행 방문 `교류협력 확대 논의`
- 2018년 자매결연 체결 이후 양 지역 교류협력사업 지속적으로 증가 -
- 도내 농촌개발, 새마을운동 등에 관심 표명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9년 05월 09일
|  | | ↑↑ 우란 중국 후난성 부서기 방문 | ⓒ cbn뉴스 | | [cbn뉴스=이재영 기자] 중국 후난성 당위원회 우란(吳蘭) 부서기를 단장으로 한 고위급 대표단 일행 10명이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일정으로 경북도를 방문했다.
이번 후난성 대표단은 지난 해 11월 이철우 도지사가 후난성을 방문해 쉬다져 성장과 양 지역 간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경북도를 방문한 첫 고위급 대표단이다.
8일(수) 이철우 도지사를 예방한 자리에서 우란 부서기는 지난해 이철우 도지사의 후난성 방문과 그 동안의 가시적인 교류협력 사업에 대해 사의를 표하면서 경북도가 이룩한 새마을운동, 농촌개발, 농가소득 증대사업 등에 특히 많은 관심을 보이면서 양 지역의 농촌 간 협력확대를 제안했다.
이에 이철우 도지사는 경북형 농업 핵심시책인 ICT 기반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 임산물 6차 산업화 등 경북의 첨단 농업과 인류 공동 번영에 기여해 온 새마을운동 세계화를 소개하면서 “후난성이 특히 관심을 갖고 있는 농촌개발 사업은 우리 경북도에서는 지금 농촌살리기 사업으로 재탄생되고 있다”며 “농촌 간 협력확대는 양 지역의 공통 테마인 만큼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화답했다.
대표단은 9일(목)에는 구미시장 면담에 이어 경북도의 안내로 청도군을 방문해 새마을운동발상지 기념관, 농산물 가공공장 및 유통센터, 농업기술센터, 농가 등을 견학하고 경북의 앞선 농업 기술을 벤치마킹하는 등 다양한 일정을 소화한다.
후난성은 면적 211,829㎢, 인구 68백만 명으로 농업과 공업이 발달했으며 장가계로 대표되는 관광지역으로도 유명하다. 역사적으로도 경북의 도산서원과 비견되는 악록서원 등 유교 문화가 발달하였으며 모택동, 증국번, 팽덕회, 류소기 등 중국 근대화를 이끈 위인의 고장이기도 하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9년 05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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