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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정확한 감식 통해 철저히 진상 규명 할 것”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4년 02월 25일
|  | | ⓒ CBN 뉴스 | | [안영준기자]= 110여명의 사상자를 낸 마우나오션리조트 체육관 붕괴 사고와 관련, 체육관 건립공사 금액이 시에 제출된 1억 6천 여만원 보다 많은 4억 3천 여만원이 사용된 것으로 경찰은 전했다.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경북지방경찰청 관계자는 브리핑을 대신해 기자들의 질문형식으로 진행된 질의응답에서 시행사인 송원종합건설을 압수수색 결과, 이 같은 자료가 나왔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3차 정밀감식을 하는 이유에 대해 “1, 2차는 육안감식과 설계와 도면상의 부실 여부를 밝히는데 주력했고 오늘 감식은 기초공사의 문제점을 파악하기 위해 장비 등을 동원했다”고 말했다.
|  | | ↑↑ 권기선 경찰서장 | ⓒ CBN 뉴스 | |
권기선 경북지방경찰청장은 “아직 수사 단계에서 진술이 번복되는 등 정확한 수사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대형 참사를 낸 사건인 만큼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철저히 진상을 규명해야 하기 때문에 수사가 지연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송원종합건설과 마우나오션개발(주)과 채무관계 등에 대해서도 “관련자들의 진술 번복하고있어 아직 정확한 확답할 수 없다”고 했다.
경찰은 전반적인 사고 관련자들에 대한 진상규명과 붕괴사고가 난 체육관에 설치된 10개의 보조기둥과 지면이 맞닿는 부분을 볼트 4개로 고정해야 하는데도 2개밖에 없는 사실을 확인한 데 이어 추가 부실을 찾는데 수사력을 모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천장이 V자로 꺾여 내려앉은 점으로 미뤄 불량 자재를 사용했을 가능성에도 무게를 두고 있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소의 현장감식 결과가 넘어오면 자세한 정황이 밝혀 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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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4년 02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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