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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에너지를 지구로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1년 12월 01일
한동대의 글로벌레이저기술연구소(Global Institute of Laser Technology, GILT)는 레이저 핵융합분야에서 세계 최고 연구기관인 미국 로렌스 리버모어 국립연구소의 국립점화시설(National Ignition Facility, NIF)과 2011년 9월 19일 공동연구를 수행하기로 합의함에 따라, 2011년 12월 2일 미국 NIF에서 공식협정체결을 거행한다.







두 기관은 이번 국제공동연구를 통해 혁신적인 레이저 핵융합·핵분열 하이브리드 원자력 발전로를 개발하여 핵폐기물이 거의 발생하지 않으며 핵무기 확산 우려가 없을 뿐만 아니라 기존 원자로에 비해 위험성이 근원적으로 제거되고 안전하며 친환경적인 에너지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미국 로렌스리버모어연구소의 NIF는 2009년에 30억 달러를 투입하여 완공한 세계 최대 규모의 레이저핵융합장치로, 2012년 상반기까지 입력에너지의 10배 이상의 출력에너지 생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국제공동연구를 통해 핵융합에 의한 별에너지를 지구상에 구현하고자 한다.







한동대 글로벌레이저기술연구소(GILT)는 초고출력과 반복발진을 가능하게 하는 「레이저빔 결합 원천특허기술」을 KAIST와 공동보유하고 있으며, 안전한 「新에너지 레이저 하이브리드 발전로 개발」을 목표로 국제공동 연구프로그램을 구축하여 미국 위스컨신대, 일본 오사카대, 중국 상해 레이저연구소(SIOM)와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한동대 김영길 총장은 “한동대와 미국 LLNL 간 국제협력연구를 통해 미국이 오랫동안 연구하여 축적한 「레이저 관성융합에너지(LIFE: Laser Inertial Fusion Energy)」기술과 우리나라가 지난 수십 년간 개발하여 수출한 「원자력 발전기술」 및 세계시장을 지배하는 한국 반도체산업의 「고출력 레이저다이오드 양산능력」의 상호 양국 간 전문적 기술을 결합함으로써, 글로벌 녹색성장을 위한 원천에너지를 창출하고 전 세계가 직면하고 있는 지구온난화 문제를 해결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하였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1년 12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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