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6-16 오전 10:55:41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사회일반

경상북도, 경주 일원에 미래형자동차부품벨트 조성 `가시화`

- 경북도․경주시 투자유치사절단 일행, 중국 장쑤젠캉자동차 공장 및 궈쉬안그룹 방문 -
- 배터리 등 친환경자동차 관련 공장 유치 총력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04월 17일
↑↑ 투자유치사절단,에디슨모터스와 장쑤젠캉자동차와 업무협약(4.16일)
ⓒ cbn뉴스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를 비롯한 경북 남부권을 미래형자동차부품벨트의 중심지로 만들기 위한 경북도와 경주시의 노력이 가시화 되고 있다.

전우헌 경북도 경제부지사, 주낙영 경주시장 일행으로 구성된 경북도․경주시 투자유치사절단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중국 장쑤성 난징시에 본사를 두고 있는 장쑤젠캉자동차와 안후이성 허페이시에 소재하고 있는 궈쉬안그룹을 방문해 투자유치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투자유치사절단은 16일(화) 전기버스 및 트럭 제조기업인 장쑤젠캉자동차 공장 방문을 시작으로 난징시 궈쉬안배터리공장을 참관하고 경영진과 업무협의를 통해 지난 3월 6일 체결된 장쑤젠캉자동차와 한국의 에디슨모터스 간 1톤 전기화물트럭의 생산방향에 대한 논의를 했다.

이어 17일(수)에는 허페이시에 소재한 궈쉬안그룹을 찾아 전기차, 배터리 등 친환경자동차 분야의 대규모 추가 투자를 진행하는 투자협정 양해각서(MOU)에 서명했다.

이번 서명은 현재 진행 중인 1톤 트럭의 합작투자생산에 이어 중형전기버스, 배터리 등 친환경자동차 분야 대규모 투자를 경주에 추진한다는 내용이다.

궈쉬안그룹은 부동산 개발 및 투자, 전기차, 배터리 등 신에너지 산업을 주력으로 하고 있으며 총 자산 약 6조원, 종업원 약 1만여 명을 두고 있는 중국을 대표하는 일류기업이며, 동 그룹 주력회사인 허페이 궈쉬안하이테크 유한공사는 리튬배터리 전문 생산기업으로 2018년 매출 1조원을 달성하는 등 중국내 배터리 분야 3위 기업이다.

1톤 전기트럭이 예정대로 연내에 생산을 시작하게 되고 배터리, 중형버스 등 대규모의 추가 투자가 실현된다면 경주시를 비롯한 경북 남부권은 전기차를 중심으로 하는 미래형자동차 부품벨트지역으로 거듭나게 된다.

한편 경북도와 경주시는 지난 3월 6일 경주시에 1톤 전기트럭 생산공장 설립을 위해 중국 장쑤젠캉자동차, 한국의 에디슨모터스와 투자협정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바 있다.

또한 지난 4월 2일, 경주에 본점을 두는 ‘에디슨건강기차주식회사’법인 설립을 완료하였으며 7월까지 차량인증작업을 마무리하고 10월경부터 생산에 들어간다는 목표로 준비 작업에 한창이다.

전우헌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는 고부가 가치성을 가진 미래 신산업 유치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며 “경주를 비롯한 남부권을 전기자동차 생산 허브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04월 17일
- Copyrights ⓒ씨비엔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칼럼 >
<유수빈 변호사 칼럼> 32-`범죄 위자료 얼마인가요?` 중요한 건 증거입니다!..
성범죄 피해자로 불법행위로 인한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할 때, .. 
˝폭염! 함께 대비하면 안전한 여름이 됩니다˝..
해마다 여름이 되면 무더위는 피할 수 없는 일상이 됩니다. 하지.. 
`호국보훈의 달` 당연하지 않은 오늘에 감사하며..
매년 6월은 ‘호국보훈의 달’로 현충일, 6·25전쟁, 6.29.. 
길종구 교수 칼럼 “시간의 경제학! 하루 24시간을 투자하라”..
오늘의 시간 사용이 인생의 가치가 된다. "시간은 누구에게나 공.. 
길종구 교수 칼럼 ˝미루는 습관, 경제적 손실의 시작˝..
"편안함은 잠깐, 대가는 오래간다"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오늘 .. 
기획/특집 >
포토&동영상
기자수첩
이재영 기자
이재영 기자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17,991
오늘 방문자 수 : 17,366
총 방문자 수 : 84,026,979
상호: 씨비엔뉴스 / 주소: 경주시 외동읍 본동길15-8 2층 / 발행인.편집인.대표: 이채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병철
mail: egbsnews@naver.com / Tel: 054-741-8866 / Fax : 02-6455-4300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206 / 등록일 : 2012년 1월 20일
Copyright ⓒ 씨비엔뉴스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