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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한 달 사이 3배 증가`

- 감염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한 손 씻기, 기침예절 등 개인위생 준수 -
- 인플루엔자 치료약 복용 시, 보호자의 주의 깊은 환자관찰 당부 -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19년 04월 16일
ⓒ cbn뉴스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상북도는 도내 인플루엔자 의사환자*수가 9주(2.24~3.2) 5.2명**에서 14주(3.31~4.6) 15.4명으로 한 달 사이 3배정도 증가했다고 밝혔다.
*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 38℃이상의 발열과 더불어 기침 또는 인후통을 보이는 자
** 내원환자 1,000명당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수

’18. 11. 16. 전국 유행 발령(질병관리본부), 2018-2019절기 인플루엔자 유행기준: 6.3명/1,000명 

연령별로는 13~18세의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분율이 가장 높아, 집단생활을 하는 중․고등학생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도는 영유아를 비롯한 학생이 인플루엔자에 감염되었을 경우, 집단 내 전파를 예방하기 위해 증상 발생일로부터 5일이 경과하고 해열제 없이 체온 회복 후 48시간까지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및 학원 등에 등원․등교를 하지 않아야 한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또한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서는 올바른 손 씻기, 기침예절 지키기 등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하고 38℃ 이상의 발열과 기침, 인후통 등 인플루엔자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신속하게 진료를 받아야 한다.

한편, 인플루엔자 진단 또는 치료 약 복용 후 최소 2일간 보호자는 환자와 함께 지내면서 이상행동 발현을 관찰해야 한다. 일부학계에서 인플루엔자에 걸리거나 치료약 복용 후 이상행동, 구토, 오심 등의 이상 반응이 보고된 사례가 있기 때문이다.

김재광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한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하며 “도내 표본감시 의료기관에 대한 철저한 모니터링과 함께 인플루엔자 예방․홍보 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19년 04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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