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6-16 오전 10:55:41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사회일반

경상북도, 이웃사촌 시범마을 주민 소통창구인 ‘이웃사촌 지원센터’ 개소

- 폭넓은 주민의견 반영, 활발한 민관협력 및 민간참여 활성화 기대 -
- 센터장에 마을만들기 전문가 유정규 박사, 안계면민도 1명 채용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04월 13일
↑↑ 이웃사촌 지원센터 개소식
ⓒ cbn뉴스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상북도와 의성군이 의성군 안계면 일원에 추진 중인 이웃사촌 시범마을(이하 시범마을) 사업에 주민 소통창구가 생긴다. 경북도는 12일(금) 시범마을 사업 민관협력기관인 ‘이웃사촌 지원센터’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웃사촌 지원센터는 시범마을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주민의견 수렴, 주민 공동체 활성화, 도시 청년유치 및 홍보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지역주민 원탁회의, 마을살림꾼 양성교육, 주민역량강화교육, 도시청년단체 팸투어, 주민대표도시청년단체 합동 워크숍 등을 실시한다.

의성군은 지난 2월, 전국 공모를 통해 이웃사촌 지원센터장으로 유정규 씨 등 총 4명을 선발했다.

유정규 센터장은 지난해까지 서울시 지역상생교류사업단장과 대통령자문 정책기획위원회 농정개혁TF위원을 역임한 마을 만들기 분야의 권위자로 손꼽힌다. 현재 (재)지역재단 이사 및 농림축산식품부 정책연구용역심의위원으로 활동 중이며, 마을공동체 활성화 등 시범마을 사업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이웃사촌 지원센터 직원 중 1명을 지역민(안계면민)으로 채용해 외부 전문가의 시각과 마을 내부의 관점이 조화를 이루도록 했다.

의성군 안계면 안계길 165, 2층에 문을 연 ‘이웃사촌 지원센터’사무실 근무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18시까지이며 시범마을 사업에 관심있는 지역민이나 청년은 누구나 방문 가능하다.

한편, 경북도와 의성군은 시범마을 사업이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한 지역발전투자협약제도 공모사업에 지난 5일 선정되어 향후 3년간(19~21년) 100억원 정도의 국비를 지원받게 됨에 따라 안정적인 사업추진 기반도 확보했다.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청년들에게 일자리, 문화, 출산․육아를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공간혁신사업으로 청년 일자리 통합지원인프라 마련, 청년․주민 밀착형 문화기반 조성, 여성 출산․돌봄지원 프로그램 운영사업을 추진한다.

김성학 경북도 미래전략기획단장은 “시범마을 성공을 위해 지역민의 협조가 절실한 시점에 이웃사촌 지원센터가 개소해 의미가 깊다”며 “사업 발굴 등 주요 현안사항에 대해 이웃사촌 지원센터와 긴밀히 협조하여 민간이 주도하는 이웃사촌 시범마을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04월 13일
- Copyrights ⓒ씨비엔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칼럼 >
<유수빈 변호사 칼럼> 32-`범죄 위자료 얼마인가요?` 중요한 건 증거입니다!..
성범죄 피해자로 불법행위로 인한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할 때, .. 
˝폭염! 함께 대비하면 안전한 여름이 됩니다˝..
해마다 여름이 되면 무더위는 피할 수 없는 일상이 됩니다. 하지.. 
`호국보훈의 달` 당연하지 않은 오늘에 감사하며..
매년 6월은 ‘호국보훈의 달’로 현충일, 6·25전쟁, 6.29.. 
길종구 교수 칼럼 “시간의 경제학! 하루 24시간을 투자하라”..
오늘의 시간 사용이 인생의 가치가 된다. "시간은 누구에게나 공.. 
길종구 교수 칼럼 ˝미루는 습관, 경제적 손실의 시작˝..
"편안함은 잠깐, 대가는 오래간다"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오늘 .. 
기획/특집 >
포토&동영상
기자수첩
이재영 기자
이재영 기자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22,391
오늘 방문자 수 : 725
총 방문자 수 : 84,032,729
상호: 씨비엔뉴스 / 주소: 경주시 외동읍 본동길15-8 2층 / 발행인.편집인.대표: 이채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병철
mail: egbsnews@naver.com / Tel: 054-741-8866 / Fax : 02-6455-4300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206 / 등록일 : 2012년 1월 20일
Copyright ⓒ 씨비엔뉴스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