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6-16 오전 10:55:41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경제 일반

경상북도 `스마트제조 플랫폼 고장 예지. 진단 기술개발` 워크숍 개최

- 경북도,‘로봇설비 고장․예지 진단 시스템󰡑특허기술 3건 개발 -
- 경북로봇기업에 이전 예정, 3년간 26억여원 매출 증대 기대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04월 12일
↑↑ 스마트제조 플랫폼 고장 예지진단 기술개발 워크숍 참고사진(주. 신독 로봇)
ⓒ cbn뉴스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상북도는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 주관으로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안동 CM파크호텔에서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 한국로봇융합연구원, 포항공대 정보통신연구원, 관련기업 및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그간 추진해온 ‘스마트제조 플랫폼 고장 예지. 진단 기술개발 워크숍’을 가졌다.

‘스마트제조 플랫폼 고장 예지. 진단 기술개발사업’은 2017년 11월부터 2019년 5월까지 약 19개월간 8억원을 투입해 ‘스마트 제조 플랫폼을 위한 고장 예지․진단 기술개발’R&D사업이다.

워크숍에서는 본 기술개발 사업추진현황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하고 특히 과제의 결과물로 개발된 ‘로봇/설비 고장예지진단 플랫폼’ 특허기술 로봇설비 장치에서 실시간 측정되는 제조데이터를 이용하여 빅데이터 서버에 저장하고, 이를 딥러닝 기술(AI)을 통해 고장을 예지. 진단하여 실시간 상태를 관리자에게 통보하여 고장에 대한 계획적 조치가 가능하도록 도와주는 기술로, 자동화된 생산설비의 고지능화와 함께 불확실성, 복합도가 증가하는 것을 예방하는 기술 로봇/설비 고장 예지․진단 플랫폼관련 특허기술 3건을 경북로봇기업인 ㈜오토로보틱스와 ㈜신독에 기술 이전하는 협력방안에 대해 구체적으로 협의했다.

㈜오토로보틱스는 경북테크노파크에 위치해 있으며, 2017년 창업이후 산업용로봇을 생산하는 전문생산기업체로 용접로봇, 핸들링로봇으로 사용하는 로봇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신독은 경북 성주산업단지에 위치해 있으며 1987년 창업이후 자동차 차체용접 자동화 시스템 전문생산업체로 국내 현대/기아자동차 협력사, 해외 글로벌GM 등에 자동화 설비생산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주관기관인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의 천승만 선임 연구원은 “이번에 개발된 특허기술을 경북의 로봇기업인 ㈜오토로보틱스와 ㈜신독에 이전해 로봇설비 및 신제품에 적용하면 3년간 약 26억원의 매출 증대가 발생하는 등 상당한 성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 cbn뉴스

이장준 경북도 과학기술정책과장은 “로봇설비 고장․예지 진단 시스템 특허기술을 지역의 우수 기업에 이전해 매출 증대에 기여하는 한편 관련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경북을 스마트 제조 플랫폼 기술의 중심지로 집중․육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로봇/설비 고장예지진단 플랫폼’ 특허기술은 로봇설비 장치에서 실시간 측정되는 제조데이터를 이용하여 빅데이터 서버에 저장하고, 이를 딥러닝 기술(AI)을 통해 고장을 예지·진단하여 실시간 상태를 관리자에게 통보하여 고장에 대한 계획적 조치가 가능하도록 도와주는 기술로, 자동화된 생산설비의 고지능화와 함께 불확실성, 복합도가 증가하는 것을 예방하는 기술이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04월 12일
- Copyrights ⓒ씨비엔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칼럼 >
<유수빈 변호사 칼럼> 32-`범죄 위자료 얼마인가요?` 중요한 건 증거입니다!..
성범죄 피해자로 불법행위로 인한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할 때, .. 
˝폭염! 함께 대비하면 안전한 여름이 됩니다˝..
해마다 여름이 되면 무더위는 피할 수 없는 일상이 됩니다. 하지.. 
`호국보훈의 달` 당연하지 않은 오늘에 감사하며..
매년 6월은 ‘호국보훈의 달’로 현충일, 6·25전쟁, 6.29.. 
길종구 교수 칼럼 “시간의 경제학! 하루 24시간을 투자하라”..
오늘의 시간 사용이 인생의 가치가 된다. "시간은 누구에게나 공.. 
길종구 교수 칼럼 ˝미루는 습관, 경제적 손실의 시작˝..
"편안함은 잠깐, 대가는 오래간다"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오늘 .. 
기획/특집 >
포토&동영상
기자수첩
이재영 기자
이재영 기자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22,391
오늘 방문자 수 : 1,316
총 방문자 수 : 84,033,320
상호: 씨비엔뉴스 / 주소: 경주시 외동읍 본동길15-8 2층 / 발행인.편집인.대표: 이채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병철
mail: egbsnews@naver.com / Tel: 054-741-8866 / Fax : 02-6455-4300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206 / 등록일 : 2012년 1월 20일
Copyright ⓒ 씨비엔뉴스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