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6-16 오전 10:55:41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사회일반

경상북도, 예비군 창설 반세기 `제51주년 예비군의 날` 기념 행사 가져

- 2일(화) 칠곡호국평화기념관, 동원 전력의 핵심인 예비군의 날 기념행사 개최 -
- 급변하는 국제정세 속 예비전력의 중요성 인식하는 시간 가져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04월 02일
↑↑ 예비군의날
ⓒ cbn뉴스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상북도는 2일(화) 칠곡호국평화기념관에서 이철우 도지사, 장경식 경상북도의회의장, 엄용진 제50보병사단장, 백선기 칠곡군수, 이재호 칠곡군의회의장, 예비군 지휘관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설 제51주년 예비군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표창수여, 환영사, 축사, 결의문 낭독, 경북환경연수원 에코그린합창단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여성예비군 100여명이 참석해 안보에는 남녀가 따로 없음을 보여주는 등 예비군 창설의 의미와 지역 방위의 중요성을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예비군 육성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고령군 대가야읍대 예비군중대장 정웅교 씨가 국방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장관표창 25명, 육군참모총장 표창 20명, 제2작전사령관 표창 20명, 사단장표창 30명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지역방위와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 한 공로로 ‘상주시 청리외남면대’등 4개대와 ‘구미시 진미동대 예비군중대장 김성호’씨 등 14명이 경북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예비군은 ‘일하면서 싸우고, 싸우면서 일한다, 내 고장은 내가 지킨다’는 슬로건 아래 북한의 대남도발에 대응하기 위해 1968년 창설되어 각종 비상사태 발생 시 지역 방위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으며, 경북도는 2009년 전국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여성예비군을 창설하였고, 2011년 특전예비군을 창설하여 전투지원뿐만 아니라 안보 교육, 봉사활동 등 지역발전의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오고 있다.

도는 올해에는 지역 예비군 육성 지원에 20억원, 여성․특전예비군 훈련 및 장비구입에 1억원 등 예비군 육성 및 발전을 위해 총 21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지역과 나라의 안녕과 행복을 위해 묵묵히 책임을 다하는 예비군들이 위기극복과 지역 방위의 선봉장이 돼 달라”고 당부하면서 “경북도는 앞으로도 예비군이 더 좋은 환경에서 훈련 받을 수 있도록 예비군 육성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04월 02일
- Copyrights ⓒ씨비엔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칼럼 >
<유수빈 변호사 칼럼> 32-`범죄 위자료 얼마인가요?` 중요한 건 증거입니다!..
성범죄 피해자로 불법행위로 인한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할 때, .. 
˝폭염! 함께 대비하면 안전한 여름이 됩니다˝..
해마다 여름이 되면 무더위는 피할 수 없는 일상이 됩니다. 하지.. 
`호국보훈의 달` 당연하지 않은 오늘에 감사하며..
매년 6월은 ‘호국보훈의 달’로 현충일, 6·25전쟁, 6.29.. 
길종구 교수 칼럼 “시간의 경제학! 하루 24시간을 투자하라”..
오늘의 시간 사용이 인생의 가치가 된다. "시간은 누구에게나 공.. 
길종구 교수 칼럼 ˝미루는 습관, 경제적 손실의 시작˝..
"편안함은 잠깐, 대가는 오래간다"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오늘 .. 
기획/특집 >
포토&동영상
기자수첩
이재영 기자
이재영 기자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22,391
오늘 방문자 수 : 649
총 방문자 수 : 84,032,653
상호: 씨비엔뉴스 / 주소: 경주시 외동읍 본동길15-8 2층 / 발행인.편집인.대표: 이채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병철
mail: egbsnews@naver.com / Tel: 054-741-8866 / Fax : 02-6455-4300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206 / 등록일 : 2012년 1월 20일
Copyright ⓒ 씨비엔뉴스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